수다닷컴

전에 이모는 정말 좋으신분이였는데 이번이모는 사람은좋은데 요구하는것도좀있고 손끝이 야물지 못해서 좀그렇긴해도 어쩔수없이 맞춰가고 포기할건포기하고 있어요~~힘내세요.좋은분 만나실거예요.

좋은 분 만나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그런 분 이였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다행히 3일만에 중환자실에서 나오셔서 간병인이모가 기다려주셨어요.무급으로.정말양심적이고 좋으신분이셨는데 재활병원은 안가신다고하셔서 다른분으로 구했는데 첨에너무완벽하신분 만나서그런지 눈에도 안차고( 눈높이만 높아져서)돈도 5000원더요구하셔서90000원에 쓰고있는데 아직한달도 안됐는데 유급으로 한달두번쉬시겠나고 하셔서 난감하네요.전에하시던 이모는 무급으로 댁에 일있으실때 쉬시고 대타구했는데.지금은 대타비에 이중으로 돈나가게 생겼어요.장기전이라서

에휴~~

그렇조 ㅠ 어쩔수 없음다..

인생은 협상의 연속이네요.참.....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봐야 겠네요.

허심탄회하게 간병인 분과 얘기해보시는건 어떠세요.
100%는 아닌거 같구요..그렇다고 0%로 기달려 달라 하는것도 무리고.아니면 지급율에 따라 보호자분이 유리한 안전장치를 하나 조건으로 내세워보세요.

조언 고맙습니다.

저희도 이런일을 겪으면서 난처한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였답니다.
일반 병실에 있으면서. 수술하면서 중환자실 들어가고..

근데 저희는 다행히. 중환자실5일 정도 있어서.
그 수다님 다른데 7일 일하시고~ 저희쪽으로 다시 와주셨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또. 중환자실 2틀 정도 있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주말에 쉬는거 미리 이번 쉬는걸로 하고 남는 하루는 그냥 하루치 쳐주면 안돼냐고 하더라구요.... ㅜ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알겠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