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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병원으로 옮기시면 일단 항암을 먼저 해야 할지 수술을 먼저 할지 주치의가 정하고
항암쪽으로 정해지면 조직검사를 다시 하구요
수술쪽으로 정해지면 mri, ct, pet-ct 등의 검사를 하게 됩니다.

병원은 유방암쪽은 사실 치료가 표준화되어있어서 가까운 큰 병원으로 정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유방암은 완전 초기 이외에는 표준적으로 항암을 하기 때문에 가깝운 큰 병원이 좋을 꺼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일단 확진을 받았으면 수술하는 병원으로 연결시켜주고 수술할 병원에서 MRI나 페시티찍어본후 전이여부 확인합니다. 그다음 선항암할지 아니면 수술하고 항암할지 결정하구요.. 2.5정도면 임파선전이여부에 따라 기수가 정해집니다. 솔직히 1기말부터 3기말까지 치료과정은 같습니다. 지금시간이 가장 긴장되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몸관리 잘하시면 암크기도 줄어들고 전이도 잘 안되니까 꼭 잘드시고 꾸준한운동하세요

병원에서 소견서 써주면서 병원 측에 연결해주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초진 볼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조직샘플 등등 챙겨줄 거구요.

개인병원 조직검사 결과 들고 가면 별도로 조직검사는 않구요. 엠알아이나 펫시티로 전이여부 검사하고 바로 수술잡았어요. 수술후 바로 항암 들어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