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후기를 쓰네요~~ 블르바드 쵝오^^
이거이름임
오랜만에 들어가 수다 사이트!!
최고급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하더라구요~~~
오호!! 설마설마 나에게도 기회가 주어질까 싶어서 얼릉 응모를 했었어요.
글을 쓰면서도 정말 체험단이 꼭~~ 되었음 좋겠다 바라며 신랑에게도 신청했음을 알렸죠. 꼭 되고 싶다고 하면서요~
발표하는 날만을 기다리다가 당일!!
역시나 이런 행운은 나에게 오지 않는구나 싶었어요~~
명단에 없더라구요~~
열심히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살을 빼야하는 구나 싶었는데 아이들 재우기 전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띠리리~~
안 받을까 하다가 받았더니~~ 이런 기쁜 소식이!! ㅋㅋㅋ
당첨되신분 중 한분이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으셔서 관리를 못 받게 되셔서 저에게 전화를 주신거래요~ 입이 갑자기 귀에 걸리고 ㅋㅋ
신랑이 그 모습을 보더니 됐냐고... 정말 행복해 보인다고 ...
이 소식을 아는 모든 이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얼마나 근질거리던지 ㅋㅋㅋ 사실은 바로 다음날 자랑했어요~
관리 받고는 다시 얘기 해 준다고 약속도 받아뒀죠~
자세한 일정은 하루 전날 전화 주신다 하셨는데 전화가 오지 않아서 무지무지 기다렸답니다.
혹시나 못 받게 되는건 아닐까 하구요~~ 일이 있으셔서 사장님께서 밤 늦게 전화가 왔어요~
휴~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아침에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느긋하게 아가 쭈쭈 먹이며 대기 하고 있었어요~~
도착하기 20~30 분 전에 전화 한번 주시고 도착하셔서 또 한번 주시더라구요~~
짜잔~~~~
사장님께서는 자리를 피하셔서 에쿠스만 나왔네요^^
양해를 구하고는 일단 사진 한장 !!
직접 운전하셔서 픽업 서비스도 해 주시고~~
너무나 자상하시고 친절하셔서 저절로 마음을 열게 되는 샵 인것 같아서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가는 동안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누었구요~~ 와이프께서 출산한신지 한달 되셨다고~~
이 프로그램도 직접 임산부로서~~ 출산부로서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딱 필요한 것들만 모았나봐요^^
이렇게 카시트까지 준비 되어있더라구요~~^^
울 아가는 졸려서 그런지 칭얼거려서 안고 갔는데 담에 또 기회가 되면 그때부턴 꼭 카시트 이용하려구요 ~~^^
들어오는 입구는 촬영을 못했네요~ ^^
도착하니까 베이비 시터분이 직접 마중 나오셔서 안내해 주시구요~~
인상이 너무나 좋으셔서 옆집 언니 같았어요~~ 그래서 안심하고 맡길수 있었죠^^
또한 저처럼 아이를 셋이나 키우시고 계시는 분이시라서 아이에 대해서는 배테랑 이시더라구요^^
완모 중인 울 아가는 마사지 받으러 들어가기 전에 일단 쭈쭈 먹어주시고 눈 똘망똘망 뜨고 있어서 시터분 품으로 갔네요^^
이렇게 방에는 아기 침대가 두개가 있구요~~ 모빌도 달려 있답니다.
울 아가는 피터 래빗 그림보면서 히죽히죽 웃고 있어요^^
한쪽은 살균기랑 공기 청정기 손 청결제 물티슈 구비되어 있구요~~
살균기 옆에 세워진 것은 아가들 볼수 있는 책이에요~ 살균기에는 수유쿠션도 구비되어있구요^^
울 아가 자고 있는 모습이네요 ㅋㅋㅋ
여기는 제가 관리 받았던 방이에요~~
침대 위에 놓여진게 일회용 맛사지 받을때 입은 팬티랑 탈의 하고 걸친 가운!!
제가 맛사지 받으러 꽤 가봤었는데 이렇게 일회용 팬티를 주는데는 처음이었어요~
온열을 통해 부종도 빼고 노페물 뺀다고 땀을 빼서 그런지 이렇게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더라구요~~
베드 아래에 살짝 보이는 비닐 !! 보이시나요?
처음에 누우면서 이건 뭐지? 싶었는데 관리 받으면서 아하 !! 했어요 ㅋㅋ
관리 받기전 복부,무릎위 7cm,15cm따로따로 사이즈 체크 먼저 한답니다.
그러고는 누워서 관리 들어가요~~
처음에 각질제거를 하기 위한 크림을 발라주시고는 비닐로 온몸을 감싸고는 이불까지 덮어주시고 온몸을 꼭꼭 싸주시더라구요~~
10분정도 지나서 꼼꼼하게 닦아 주시고는 슬리밍 시작하는 코엠자임 관리 들어갑니다.
어떤 분은 아프시다는 분들도 계시다는데 종아리가 조금 아팠는데 참을만 했구요~~
너무나 시원하고 개운했어요. 누군가가 절 그렇게 해주진 못하잖아요~~
정말로 여자로서 날 위한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수유를 하면서 결린 어깨도 다 풀어주시고 등이랑 팔까지 쭉쭉 맛사지 해주시니까 너무나 좋았어요~~
손놀림이 너무나 전문가여서 제 몸에 붙어 있는 셀룰라이트가 뚝뚝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았어요 ^^
그러고는 바로 스톤테라피로 이어지는데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이 느낌은 직접 경험해 보셔야 알 것 같아요^^
스톤테라피는 다른 곳에서도 받아봤었는데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그만큼 전 너무나 만족했구요~~
그렇게 스톤테라피가 끝나고는 또 다시 비닐하우스(ㅋㅋㅋ)로 나의 전신은 들어갑니다.
그 전~~ 복부에 석고팩을 얹어요~~
전 얼굴에 석고팩 했을때 생각하고 시원하겠지 싶었는데 5분도 채 안되어서 너무나 뜨거워 내려달라고 했어요~~
내려달라고 하면서도 너무나 아까웠어요 ㅋㅋㅋ 저걸 참으면 복부다 조금더 줄어들텐데 싶어서요 ㅋㅋㅋ
그렇데 너무 참을수가 없어서 포기 했어요~~
그냥 비닐하우스만 ^^
전신은 비닐하우스 속에 있지만 얼굴은 나와 있잖아요~~~
그게 마지막 코스랍니다. 바로 페이스 관리 들어가는거죠.
각질 제거와 맛사지~~ 수분팩까지요~~
수분팩 해 주시면서 어깨랑 등 맛사지 해 주시는데 수유하며서 오른쪽으로 중심이 쏠렸었나봐요~~
그치만 이날 다 풀고 왔네요^^
얼굴도 뽀~~~ 얗게 변했구요^^
다~~ 끝나고는 스팀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주시고는( 얼굴은 차가운 타월로) 전신에는 슬리밍 크림을 발라 주셨구요~~ 샤워 안해도 된다시더라구요~~
얼마나 시원하고 개운하던지...
나의 살들을 정리하고 나온 느낌!! 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즈 다시 재 주셨는데 오호라~~
이렇게 효과가 금방 나타날수가 ㅋㅋㅋ
특히나 복부는 체험단중 쵝오랍니다~~
무려 6cm의 감량이 있었거든요~~
허벅지는 1.1cm~ 6cm까지 차이 있었답니다.
관리 받은지 3일이 지난 지금도 허벅지는 거의 그대로구요~~복부는 3cm로 ...
한번의 효과가 크킨하네요.
특히나 복부의 흐물거림은 정말 탄력이 있는배로 바뀌는 것 같아요.
효과 제대로 본 저로서는 한번으로 끝낼것이 아니다 싶어서 신랑 설득중이랍니다^^
동생도 절 보고는 같이 가겠다고 하고 내년에 출산예정인 이웃엄마는 신랑에게 벌써얘기 해 놨다네요^^
그 만큼 눈으로보고 확인을 했다는거죠~~
몸매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꼭꼭 경험해보시길 ....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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