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2월 23일부터 1월 6일 일정인데요
23일~25일은 고베숙박
25~1월 2일은 교토수박
1월2일~ 1월 9일 까지는 오사카숙박입니다.교토는 2년전에 일본 전역 홀로 배낭여행 다닐 때 이틀 정도 머물렀는데엄청난 길치라 국제미아급으로여기저기걷다보니 JR교토역에서 한큐 가와라마치역정도의 길을걸어봤었습니다. 숙소는 물론 한큐 가와라마치역 근처였구요
분위기가 좋아서였는지 숙소까지별로 힘들지 않게 걸어왔었거든요 그래도 숙소 도착해서 긴장이 풀렸는지 2시간 정도 체력 방전되긴 했었습니다 ㅋㅋ;
다시 길게 잡은 이유는 뭐 다시 생각할 필요도 없이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어서이고어떤 책자에서 보니까 교토는 걸어서 다니는 곳마다 운치가...라고 써있어서 이번에도 도보로 저 일정동안에 걸어다녀볼 예정이라 패스가 굳이 필요하나 싶어서 안사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이 일정부터 한국에서 친구가같이가자고 쫒아와서;고베에서 소화할 예정이었던 나라와 아리마온천 일정이 교토로 넘어가 버리게 되었고 (나라와 아리마온천은 하루에 소화해버릴 예정입니다.)
아라시야마나 오하라마을도 가볼 예정이기에 어떤 패스가 유용할지 감히 첫번째 질문을 올려봅니다.
아라시야마나 오하라마을은 쓰루패스가 있어도 추가요금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두번째 고베입니다.
이게 참 문제인데요 ..고베는 하루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다는 말에 길치임에도 불구하고 오사카에서 고베 하루일정을 잡아서 갔었는데 아침 9시에 도착해서 고베 지역 1/3을 돌았는데 오후 4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이틀을 넉넉히 이틀을 투자해서 가는건데
고베에서만 돌아다닐 때 간사이패스가 더 유용한지 아니면 일반 사철 패스가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서 무엇이 더 유용한지
많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감히 두번째 질문을 올려봅니다세번째는 오사카인데요 여긴 퇴근시간의 난바역과 오사카역만 조심하면 된다는 저의 경험과 나름대로 패스와 여러가지 일정이 나름대로 잡혀있어서 패스해도 될 것 같습니다.두서없이 마구잡이로 고무줄처럼 늘어난 글 해독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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