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풀업 좀 하려고 의자 놓고 바에 메달려 힘을 썼습니다. 오른쪽 어깨가 두~둑~ 거리며 결리는거 있죠. 왼쪽은 계속 올라가려고 하는데 오른쪽 어깨에 힘이 없어지며 그냥 렛풀다운 했습니다. 밴트오버레터럴레이즈를 해보니 역시 오른쪽 어깨에 뻐근한 통증이 오더군여. 3세트쯤에요.....
사실 군대 있을때 98년도.. 제가 유류병이었는데, 16,000리터 유조차 위에서 기름 쏘다가 미끄러지며 순간 살려고 오른쪽 어깨로 메달린 적이 있습니다.순간 우둑~ 하는 소리 아니 느낌은 지금도 진땀이 나져. 군대있을때 다친거 그렇지 않습니까. 티도 안나는 어깨부위 다치면 저 놈 농땡이 친다는 소리만 듣고..... 외박때 병원가 엑스레이 찍어봐도 별 이상 없다고 하고.....
7년 정도 지나서 헬스를 하려하는데 덜미를 잡다니.....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질문을 올립니다.

정형외가 같은 데를 가야할까여?

재활운동이란 것을 해야 할까여? 휴~ 그런 정보는 또 어디서 찾을지.....

그럼 즐건 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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