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자신과의 싸움인것 같네요. 먹고싶어도 꾸준히 참으면 식욕이 수그러 들겁니다(처음에는힘들지만)
충분히 님은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힘내세요.^^

스스로에게 엄격해지세요..... 좀 심하게 충격받으시라고 말씀드리면...뇌졸증걸려...멍하니 쩔룩쩔룩 걷는 본인모습...생각해보면.엄격해지실겁니다. 그러니..화이팅하십시요~ ^^

눈뜨면 체크하고...일주일동안 받은 스트레스는 토요일, 일요일 좀 과다한 운동으로 날리고
저녁은 음악과 뉴스 들어가면서 산책하고...
뭐든지 자주하고 몸에 붙으면 익숙해집니다...

당뇨 참 무섭습니다. 전 아버님이 당뇨로 고생하시는걸 봐와서인지 당뇨 판정 받은후 생활 습관이 바로 바뀌더군요 .. 세상그녀님 말씀처럼 소중한 것들을 생각하세요 .. 나머지 해결 방법은 사이트에 여기 저기에 잘 나와있더군요^^

혈당관리 안하면 눈 반드시 고장납니다.운동 식이요법 생활필수가되어야 합니다.

뭘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마세요.무의식적으로 생활화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처음부터 큰목표 정하지 말고 작은것부터 몸에 습관화 시키세요.그렇게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느 순간에 되어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ㅜㅜ 님들말에 조금 마음이 흔들렸네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나중을 위해서.. 열심히 해볼게요 ㅜ 감사합니다

운동이나 식사조절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실천이 안되시는군요. 제 생각에는 그 정도면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다가 해결도 못하면서 시간만 보내면 몸망치고 치료의 기회를 잃는 수가 있습니다.

식사횟수만큼 혈당체크를 하세요.
목표를 세우고요.

심하게 말씀드리자면 그 맛있는밥...앞으로 몇년못먹고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전 그렇게 생각하면서 처음에 운동시작했거든요...비슷하게 내 소중한것들 다 잃어버릴수도 있겠구나 하구요.... 그리고 매일 운동끝나고 와서 큰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본답니다...멋있게 살빠져가는 변해가는 모습에 만족하면서...귀차니즘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구요...그리고 거창한 운동계획필요없다고 봐요...우선 일어나서 밖에 나가세요...그리고 무조건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