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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는 약 한달, 바벨로우는 오늘 처음해봤습니다.

스쿼트는 하프스쿼트 형태로 하고 있는데, (허벅지가 바닥과 수평이, 무릎과 직각이되게)
허벅지에 펌핑은 무쟈게 잘 옵니다만, 무릎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무릎~발끝라인에 너무 신경쓰려하지않고, 발끝을 11자로 두지않고 살짝 벌려서 하는데도 그러네요.
상체가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숙여지는게 문제 같은데, (거의 가슴이 무릎에 닿을정도까지)
상체를 꼿꼿히 세우고 해야하나요? 상체를 세우려면 세울수록 중심잡기가 힘들어서 자꾸 뒤로 넘어가게 되거든요.
고수분들은 어느정도로 세워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바벨로우! 오늘 처음 해봤는데,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인지 (봉빼고 5kg)
자세가 불량해서인지 등은 전혀 자극이 안오고, 이두근쪽만 자극이 엄청오네요..
바벨로우 하면서 궁금했던점 질문드립니다.
1. 동영상보면 선수들은 죄다 속도가 빠르던데, 속도를 좀 더 빨리 해야할까요..?
(현재는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 각각 3초이상씩 둡니다.)
2. 상체를 어느정도 숙여야할지.. 동영상마다 너무 다르더군요..어떤분은 45도..
어떤분은 바닥과 거의 수평이될때까지..
3. 바벨로우할때 상체는 그대로 있고 오로지 팔만 움직이는건가요?
아니면 상체도 바벨과 같이 내려갈땐 숙였다가, 올라올땐 들어주나요..?

허접한 질문이지만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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