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성벽투어는 3번에서 합니다. 3번에서 묵은 경험으로는 특히 부자사이트 근처로 숙소를 잡게 되면 꽤나 힘드실 수 있습니다 여자분이라면요.. 지대가 다른 곳보다 높고 계단도 많습니다. 저녁에도 사실 어둑어둑하더라도 가로등은 다 켜있으니 낭만도 운치도 있는 편이구요. 완전한 여행지인지라 치안이 불안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늦은 시간에는 조금은 큰 골목으로 다니셔도 좋을 듯 하네요.

동문이 3번에 위치해있는건가요?

동문 바로 뒤 숙소 묵고있어요. 몇시까지 나와계실지 모르겠지만 열시정도에 돌아다닌바에 의하면 그닥 무섭진않아요. 전 성밖도 좋은거같아요. 성안은 너무 관광지같아서..

부자바쪽이 3번중 아래쪽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올드타운 부자바쪽이 조용하고 계단없고 숙소가 좋은곳이 몰려있습니다.
성벽 바같쪽은 밤되면 무섭다고들 해서...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써있는곳 해안선따라 있는건가요?

성벽은 3번에있어요ㅎㅎ

저는 스트라둔 대로 바로 옆 계단쪽에 묵었은데요.. 그 이유는 너무 더우니 중간중간 들어와서 쉬고 씻으려고 그런 거였고.. 음악을 좋아해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연주회 보려고 그런 거였어요. 그런 점에서는 민족했는데 가격대비 낡았다구용.. 로즈마린 아파트였고. 와이파이는 빵빵했어요. 제가 담에 간다면 성 바로 밖 플로체지구에 묵으려고요. 꽃누나 숙소도 그쪽입니다

숙소를 찾아보니 2번과 3번사이, 지도상에 [두브로브니크] 라고 써있는곳에도 숙소가 많더라구요,
저위치는 괜찮을까요?

올드타운 비싸고 낡았어요.. 계단도 힘들구여.. 후회한 1인 ㅠㅠ 성 밖에 묵을 걸 하구여. 물론 밤마다 낭만적인 했죠.. 근데 그건 다른 데 묵어도 놀다 들어가면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