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명절 잘 보내셨나요? ^^*
명절이 지나고 나서야 온 몸이 뻐근하고 몸살처럼 그렇네요..
우리 맘들은 그러시지 않길 바래요 ~~

오늘로써 39주 2일째..
아직 아무런 기미도 없고, 어른들께선 제가 몸이 가벼워보여
아직 애 나오려면 멀었겠다고 하신답니다..
집안에서 바쁘면 사실..설레설레 종종걸음으로 뛰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누가 산달로 보겠냐고 그러세요..
제 맘은 몰라주시고 말이죠..ㅡ,.ㅡ
더군다나 뱃속의 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발로 슝~ 차면서
나올 생각을 안 하는거 같아요.
태동이 없어져야 한다는데..큰일입니다.
태동이 사라져야 애가 나오는거 맞나요?
나름 다리 아프도록 열심히 운동도 하는데 말예여....
이러다가도 갑자기 쑥~! 진통이 올 수도 있는걸까요?

아..설날에.할머니 도와준다고 손주녀석은 뱃속에 잘 있어줘서
엄마는 열심히 일을 했지만
지금은 설날 지나서 괜찮은데...이제 고만 놀고 나오면 좋겠네요.
예정일 앞두고 계신분들 모두 운동도 많이 하시고
모두모두 순산하셔서 이쁜 아가 보기를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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