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머니께서 4년 반 동안 최근 뼈 전이를 발견하기 전까지 미슬토 면역주사를 맞아오셨습니다...

그간 주 2회 맞아오셨었습니다...

미슬토가 항암 전에 맞을 때는 항암제에 대한 부작용도 줄여주고...저희 어머니도 이번 her2양성 수용체라는 사실을 알기전에는

면역력 강화에 주 힘을쓰려 노력해와서 미슬토 요법은 주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이 아닌 주 1회 뜸 치료 하셨었던 병원에서 권하여

맞기 시작하셨었어요...

항암치료가 시작되면 기존에 경구투여로 복용해오셨던 놀바덱스(타목시펜)도 중단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이 이유는 뭘까요???)

그러기 때문에 미슬토 주사 또한 항암치료 중에는 접종하지 않는것이 좋을지 회원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친정 아버지와 저와...정말 수시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어머니에 대한 몸 상태 체크와 어머니에 대한 치료계획을 의논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이 힘든 고비를 합심하여 꼭 이겨내리라 굳게 믿고 노력해보려 합니다...

지금도...수술준비중이신 환수다님들...그리고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고 계시는 환수다님들....그리고 치료를 모두 마치시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관리하고 계시는 환수다님들...모두모두에게 얼마 남지 않는 2011년도 해도 건강하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고....

2012년도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인연 만들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모두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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