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지난주에 동문시장에서 극조생 10킬로에 2만원 주고 샀습니다. 택배비는 두박스 묶어서 7천원. 근데 시장에서 먹었을때는 맛있었는데 집에 배달된걸 먹어보니 맛이 없더군요. 싱거웠습니다. 썩은것도 한 10개정도. 파손된거 2-3개. 딸 유치원에 보냈더니 우리딸아이 하는말. 다른친구가 마침 그날 사과를 가져왔었나봐요. 친구사과는 꿀인데 내 귤은 너무 싱거웟어.ㅠㅠㅠ. 우리신랑 인터넷뒤지며 하는말이 농장에서 사면 9천원이면 한박스 산다나요. 이제와서 그

공항 하나로마트에서 파는건 최상급이라 비쌉니다. 선물용이예요.집에서 그냥 드실거면 농장이 낮죠.

눈물을먹으며 까먹고있습니다 맛은 찐짜 갠찮긴하네요 ㅠㅠ;

공항안에서 사신거면...ㅎㅎㅎ비싼거 맞습니다 그래도 맛이 좋다니 위안 삼으시길~~~

확실히 맛있어보이긴했습니다 그걸로 위안삼아야겠습니다 노느라 정신팔려서 살시간이없는관계로
어쩔수없이 공항 안에있는 하나로마트에서 산거예요 수다님 ^^ 아 오늘쯤 도착했겠네요
열씨미 까먹어야겠습니다 ㅋ

음... 좀 비싸게 사신거 같은데요.
저도 오늘 노지 극조생 감귤을 사왔습니다.
10kg-만오천원 / 5kg-8천원에 구입했습니다. 현지농장에서요... 택배비는 박스당 5천원이구요
물론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물건과는 상태가 다를겁니다. 그래도 가격차이가 너무 나네요...

공항이 아니라 하나로마트인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