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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중 하루를 시간 내어 아라시야마 일대쪽만 구경할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아라시야마는 반나절 코스라 했지만 저희는 여행인원도 30대에서 40대, 성별도 남녀골고루 있어
체력을 무시하고 돌아다닐 상황이 아닌지라휴식을 갖고느긋하게볼 생각입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코스 A -아라시야마 도착 - 도게츠쿄- 텐류지 - 치쿠린 - 노노미야진자 - 조잣코지 - 세이료지 - 다이카쿠지
코스 B -아라시야마 도착 - 다이카쿠지(아라시야마 버스정류장에서 28번 버스타기)- 세이료지 - 조잣코지...
B는 A와 달리역순으로 둘 중 어떤코스가 나을까요?그리고 추가로 아라시야마 일대에 더 봐도 좋을 곳(니손인,가오지...기타 등등)
이동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간과 버스노선도 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한 댓글중에는 자전거 대여도 얘기해 주셨으나 인원이 많아서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롯코열차 이용도 얘기해 주셨는데
한큐선에서 내리면 어떻게 이동하는지 모르겠고 그것보다 저 여행 코스에 벗어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미리 예약 필수라고 하신분이 있어서 더욱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참 다이카쿠지를 포기하고 호즈강유람선이나 도롯코열차 여행을 추가하는 것도 권유해 주셨는데
나름 저 일정에서 기대하고 있는게 다이카쿠지 이거든요.
기대 이하인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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