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뒷목에서 올라오는 심박수는 자율신경입니다..그쪽에 신경을 쓰지 마십쇼 그럼 님은 점점 자기자신에
대해서 더 깊이 알고 싶어집니다..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아마 부교감신경이 점점 더 예민해지고 있는거일겁니다..여기서 알콜대사량이 높아지면 아마 자율신경실조증도 한번 격게 될겁니다..

목 만지지 마시고요.. 정 재고 싶으시면 정확히 맥을 잴 수 있는 턱 아래 목 윗부분 같은 곳에서만 재시고요.. 맥박이 약하게 뛰는 곳에 손을 대고 맥이 빨리 뛴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렇게 착각하는 일이 생깁니다. 아직 자신을 제어 못하는 단계에선 특히 더 그렇습니다. 저도 예전에 착각 많이 하곤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맘대로 몸이 안따라주니 짜증도 나고, 또 빨리 완치를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많이 머리에 집어 넣기는 했지만 역시 그냥 머리속으로 아는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거 같네요. 처음에 처방받은 약만 먹어도 많이 괜찮아 지는 바람에 이 녀석에 대해서 너무 얕 잡아 본 거 같습니다. 일단은 이완하는 연습부터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그런데 하나 더 물어 볼게 있습니다. 목 뒤를 만지면 심박수와는 다

그리고 아직 이완과 호흡 요법을 통해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모듈이 제대로 학습되어 있지 않은 것 같네요. 그래서 심박수가 빨라지면, 곧바로 당황하는 모드로 들어가고, 당황하니까 심계항진은 더욱 촉진되고, 악순환을 겪고 계신 것이죠. 공황이 오거나, 심계항진이 일어날 때 이완하는 연습을 하시고, 운동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직은 약간 미숙하신 것 같아요.

전 여기 사이트활동하면서,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는데,,, 자낙스(안정제) 0.5를 하루 세번 꼬박꼬박 먹은게 2년 됐죠. 그런데 운동 후에는 낮 복용을 굶어도 비현실감이 안들더라구요. 원래 약 굶으면 비현실감 들고 인지부조화로 고생했는데,,, ,,, 운동으로 자낙스 장기 복용도 극복이 됩니다. 일단 하루에 0.25 두 번 드시고, 자기 전에 0.25 먹고, 꾸준히 운동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헬스장에서 쇠봉 잡으면 심박수 피드백이 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