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풀무원도 전날 밤에 착즙(이라고하나요?ㅋㅋ)해서 새벽에 배달하는것 같던데..
생각해보니 영양소 손실이 많겠네요 ㅜㅜ
남자친구 놀러올때 채소 한가득 씻어놓고 가라고 부탁이라도 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전 벌레가 있는게 더 좋던대요^^..벌레싫어하시는분들은 정말 경기나시더라구요..며칠전 녹즙채소씻다가 죽은무당벌레나와서 큰아이한테 이쁘다며 보여줬어요 ㅋ...그나저나 집에서 갈아먹는 녹즙도 30분정도 지나면 많은 영양소가 손실된다해서 바로마시는데...메이커 회사라고해두..음~~차라리 몇달 배달녹즙값저금하셔서 녹즙기구매하시는게어떠실까용~~~^^헤헤

저도 벌레가 경기 날정도로 싫지만 채소 씻을때마다 남편 시킬수가 없어요^^
애둘 밥해 먹이구 학교 급식 안시켜서 도시락 싸주는데 바쁜 남편 퇴근 시간에 맟춰 손놓고 기다리구 있는것도 우습잖아요^^
아침 일찍 출근하구 늦게 퇴근하는데...
현실적으로 힘들겁니다..

아 진짜 벌레 너무 싫어요 ㅜㅜㅜㅜ
우리 엄마께서도 벌레 되게 싫어하시는데 아무래도 그게 유전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부이시면 채소손질은 남편분께 부탁드림어떨까요?ㅋㅋ
물에 씻는 것 만이라도요~ㅋㅋㅋ
전 나중에 그럴생각인데ㅜ.ㅜ역시 힘들까요?ㅋㅋㅋ

어쩜 저랑 똑같으시네요..저도 벌레가 너무 너무 무서워요^^
저도 어쩌다 야채 손질하다 벌레보고 기겁을 하구 집어 던진적이 많네요..
그래도 친환경 먹거리만 고집한답니다..
가정주부다 보니 어쩔수가 없네요.

저두 가난뱅이 자취대학생이라서 거지꼴로살지만..ㅋㅋㅋㅋㅋㅋㅋ
없는 용돈 쪼개서 먹고살고 있어요 ㅜ.ㅜㅋㅋㅋㅋ
그런데 크쥐입이 뭔가요?ㅋㅋㅋ

ㅋㅋㅋ이런 황당한 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벌레야 뭐 씻어먹으면 되는건데...저에게는 너무 끔찍하네요;;
채식하기 전부터 벌레있는 유기농보다 농약친 채소가 좋다고 농담식으로 말할 정도였거든요..
양배추랑 양상추랑 오이는 좋아하는 편이니 벌레 걱정 말고 많이 먹어야겠어요~ㅋㅋㅋㅋ

까만 이물질을 보고 내던질 정도면 정말 끔찍히 싫어하시나봐요~
어쩔 수 없죠..... 까무러치면서 생채소를 드실 순 없잖아요? ^^ㅋ
녹즙을 드시고 대신 손질된 쌈채소들을 사 드신 다던지 식당 가서 먹을 때 생채소가 나오면 그때 실컷 드시는건 어때요? 그런데도 벌레들이 있으려나.....?
아니면 양배추나 양상치, 오이 같은 생채소에는 벌레가 있는 경우가 거의 없잖으니 그런 것들로 부족한 섬유질을 보충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