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무뎃포 정신으로.. 도전을 권해드립니다. 처음 30분정도가 무쟝 힘든데요 이 중간에 쉬시면 안됩니다.
처음 30분을 정신력으로 버티세요.. 그리고 초보분들은 초반에 너무 오버페이스하는 경향이 있는데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천천히 시작해서 땀이 어느정도 난 후에 정상 페이스로 걸으세요.
그리고 다음 날 후유증을 걱정하시는 초보분들에게 비법 하나..
등반 끝나고 내려오셔서 막걸리 한통(잘 가라앉은 걸로) 중 위에 말같게 뜬 청주만 마시고
그대로 온몸을 찬물로

성판악코스로 다녀와봤는데, 그럭저럭 갈만했습니다. 단 하산후에는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잠만자게되더군요...일행중에는 약간의 몸살기로 앓아누운분도 계셨습니다. 진달래밭과 정상에서 약 한시간가량 쉰거 포함해서 왕복 7시간정도 걸리더군요..저는 이때 한라산 오른게 제평생 4번째 등산이었습니다. 진달래밭부턴 힘들더군요^^; 반드시 등산화챙기세요,, 아니면 밑창두꺼운 운동화라도(돌들이 뽀족해요). 물도 필수로 준비하세요.. 중간에 약수터있지만 마시기는 좀 그런듯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길도 무쟈게 힘들던데여.. ^^ 처음이시라면 일출봉 코스부터.. ㅎㅎ..

저는 성판악 8시간 걸렸답니다 ㅎㅎㅎ 다음날 거의 죽음이었다는 맨x래x 꼭 필수 ㅎㅎㅎ

오르는것도 문제가 되지만 하산후 후유증이 문제죠~ 다음날은 거의 ddong싼바지...ㅋㅋ
그러다 등산이란게 징그러워질수도 있어요~~~무리 하시지말고
영실이나 어리목코스를 가보시는건 어떠실지~

네 맞습니다! 다른관광하기가 조금 힘이들겁니다 전 죽을뻔했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오를 수 있지않을까요? 용기를 내세요. 미리 걷기연습도 해 보시구요.

아무래도 갑자기 10시간 이상 산행을 하시면 당연히 근육에 무리가 생기겠죠?? 아무래도 마지막 코스로 잡는것이 좋을듯 하네요.참고로 전 한라산 댕겨와서(성팍악-관음사코스 8시간30분) 컨디션 찾는데 3일정도 걸렸어요.참고로 전 한달에 1~2회 정도 산행을 한답니다^^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