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가려고 계획중인 커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친 친구의 동생의 여친의 언니가 여행사에서
근무를 한다고해서 소개받아서 예약하기로했는데요..
저는 솔직히 좀 맘에 드는게없어서요..
뱅기표도 어제 대한항공에서 먼저 대기자 넣어논거
자리있다고 문자왔는데도 어제 연락도 없다가
오늘 남친이 전화해서 말하니까 자기가 바빠서 연락 못했다고그러면서
예약 빨리 하시라고하라고해서 덜컥 결재를 했다는거예요...
저는 어제 문자온거 여행사에서 온것도 아닌데 그냥 대한 항공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저희가 따로하자고했거든요..;;
근데 남친이 오지랖이 넓은건지 친구라면 사죽을 못쓰는지라
친구가 소개해줬으니 무조껀 거기를 통해서 해야된다는거예요..
숙소도 바보 처럼 그쪽에서 하라는데로 하려고 하길래
제가 뭐라고하면서 그딴식으로 하는게 어디있냐고
먼저 각 숙소마다 견적서 받아보고 하라고 했는데
그분이 근무한다는 여행사 사이트 들어가보니
숙소도 몇군데 없고 차종도 몇가지 없고..비용도 비싸고...
좀 후진거같은거예요...
아이고..사설이 기네요...
어쨌거나 제가 궁금한건...
뱅기표만 여기서하고
카텔은 다른데서 알아보면 안되나요??
죄송한데 저희가 찻는 숙소나 차량도 그래서 그런데
뱅기표만 여기서 하고 카텔은 다른데서 한다고하면
이미 결재한 뱅기표도 환불해야되나요??
뱅기표야 제가 돈을 주는건 대한 항*이지 그여행사가 아닌데 제카드로 결재한거 굳이 취소해야되나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