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임신중 항문외과 치료
그린나래
지금 35주째인데요
원래 만성변비에 치질이 있었습니다.
임신하구 쫌 힘들긴 했지만 별탈없었는데 어제 드디여..
엊그제 변을 쫌 힘들게 보긴 했는데 평소와 별반 다를꺼 없었구 담달 아침까지(어제아침)두 괜찮았는데
점심때부터 움직일때마다 아프더니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항문이 어쩔수없이 살이 껴있어 스치게 되잖아여 그래서 아픈거에여
아픈게 점점 심해지더니 소변보는것까지 힘들어지는거에요
집에가서 엄마한테 보여줬더니 원래 밖으로 나와있던 치질이 볼록 부었데요 붕뚝하구 뽀족하게..
글서 심하게 말하면 엉덩이 살 밖으로 나올정도로 ...
조금이라도 몸이 힘이 들어가면 자연히 항문에도 힘이 가해지잖아여. 그래서 더 아프구 그렇다구 안 움직일수도 없구
어떻게해야하져?
항문외과 병원가두 특별히 치료는 없을것 같은데....
엄마가 보기엔 한참 갈것 같다구
산부인과 병원에 가도 특별한 조치는 없겠져? 잠시두 못 참겠어여.. 넘아파서 잠두 못잤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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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3
저두..첫째때 없던.. 치질이 생겼네요..9개월되니 변비가 생기더니..ㅠㅠ
병원갔더니.. 산모에게 안전한 약하고... 주고.. 좌욕하라고하데요.. 애 낳고 수술받으라고..;;
그러드라구영.. 좌욕은 하루에 5번정도 하는게 좋데요..ㅎ -
PinkPearl
많이 힘드시죠.. 제가 큰애낳고 치질때문에 똑바로 걷지도 못하고 고생했어요.. 좌욕을 자주 하시면 빨리 들어가더라구요. 지금 둘째출산이 코앞이거든요,,지금 38주에요 , 똑 치질이 걱정이에요,,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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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
저두 변비도 심하고 치질도 있어서 임신중기쯤 응아할때피가 나오더라구요.
산부인과 가니까 항문외과 가라고 해서 항문외가 가니깐 항문안으로 질촘파 하는기구 같은거 넣어서
보시더라구요.. 심하다고 하면서 바르는 연고만 처방해주고 좌욕 열심히하고
아기낳고 수술하러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자욕열심히 하시고 연고 바르는 정도박엔 할수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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