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힘내세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화이팅 입니다,,,

유방암 수술후 통증은 많치 않아요. 그리고 다른수술보다 깨끗해서 치료도 없구요.. 보통 일주일되면. 퇴원하라 하는거 같아요...너무 걱정하지마고. 맘편히 가지세요....

재건 되요, 저도 동시복원했는데, 가슴이 작아서 병원에서 어차피 하는것 지방 버리지 말고 다른쪽에 넣어서 발란스를 맞추자고 몇번 권유 하셨어요. 근데 저는 가슴 큰거 보다...병치료목적으로 하나만 하는것도 부담스러운데 두개까지....성형목적....까지 생각하긴 싫더라구요 그래서 결과는 재건한쪽은 좀 크고 원래 가슴은 작아요..ㅋㅋㅋ 님 선택이시죠....같이 수술한 새댁은 원래 작은 가슴이 컴플렉스였다고 이기회에 하겠다고 해서...둘다 하더라구요. 다른

아무래도 그냥 절제수술만 하시는것보다 복원수술은 조금더 힘이 듭니다. 통증과 불편함이 있으니까요, 특히나 뱃살이라든지 자가이식재건술 하신분들은 더욱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술자체만은 하나도 안아픕니다. 요즘은 무통주사도 있고 하니 수술자체에 대한 통증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젊으신분들은 반대쪽 가슴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되고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반대편가슴까지 수술하는건 권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회복하시는데 푹 쉬실 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저는 혼자서 남자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데...백혈구 수치 떨어졌을때 감기 걸리면 무조건 친할머니네로 방출시킨다 겁을 줬었죠. 감기 절대 안 걸리겠다고 나갔다오면 손 씻고 하더니 웬걸...큰애가 목감기 걸리더니 둘째가 옮아서 컵 수건 따로 쓰고 찌개도 따로 먹었는데..저도 덜컥 걸렸어요.
아무리 잘 먹어도 항암치료 힘들기마련인데 감기에 애들 챙기랴..일하랴.. 힘들더라구요
애셋 키우면서 수술

무통수술 할거냐고 물으세요. 무통주사가 이삼일동안 천천히 주입되는데 하나도. 진짜 하나도안 아파요. 서택진료고 보험안되서 십이삼만원 추가로 내셔야돼요.
수술실 딱 나오면서 마취가깨서 마취 회복실에서 겨드랑이ㅡ전 절제에다 겨드랑이 림프절 제거까지 해서ㅡ가 아프더라구요
아파요. 그랬더니 무통주사 달린거 스위치 꾹꾹
두번 누르시더라구요. 그랬더니 하나도 안아파서 병실로 옮겨졌을때 벌떡 일어나서 침대 바꿔탔죠.
복원 수술은 암종류. 몸상태등 고려해서 하세요.

저는 9월달에 수술을 했는데 수술실 들어갈 때까지는 무섭고 겁을 냈는데 막상 수술을 하고 나니 내 몸안에 암덩아리가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지더라구요.
저는 수술을 하고 나서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진통제 하나 맞고 수술 다음 날 오후부터는 앉아있고 셋째날부터는 조금씩 걸어다녔어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암덩이리가 너무 크고 항암을 해야되서 복원수술은 2~3년 뒤에 하기로 했어요. 복원수술도 암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니까 그것은 담당교수

저는 지금 복원 수술날짜 잡아놓고 있다가 다시 취소하려고 외과선생님 면담 신청해놓고 있어요..2년째 가슴 수술 부위통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이럴려면 차라리 하지 말라고 말리시는데 정말 고민되요..몇 년이 지나도록 아물지 않고 계속 통증이 있나요? 저도 무서워서 고민하고 있어요...하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저랑 나이가 같네요 전 수술동시에 복원했어요 복원을 하게 된다면 동시에 해야되요 수술 들어갈땐 무서웠는데 마취하고 난 뒤는 모르죠 수술끝난뒤 마취과교수님이 일어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가슴이 큰 편이였는데 정상가슴도 수술한 가슴과 마춰야한다고 같이 수술했어요 약간 작게요 성형과교수님과 의논하시면 되요

저두 2주전에 유방암수술과 뱃살동시 복원했어요 저도 겁이많고 걱정많이했는데 수술한 가슴의 통증은없었는데 뱃살을떼어낸 배가 욱심거리면서 아팠어요 진통제를 놓아주니까 참을만했어요 진통은 2-3일이면 끝나요 전 고통보다는 정신적인고통이 더컸어요^^:; 하지만 동시복원하니까 원래제가슴같고 수술자국은남아있지만요 어떤방법으로하실진모르겠자만요동시복원강추에요 나중에 하면 또 고통늘겪으셔야하니까요 수술하는김에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