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채식한다고 말할수있을까요?
찬내
전 준채식을 시작한지 19일되었어요
근데 주변사람들에게 채식한다고 말하면다 비웃겠죠?
제 신념은 강하고 확고한데괜히 상처 받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또한편으론 자랑도 하고 싶어요정말 고기라면 환장했던 나였는데 이렇게 채식을 시작해고18일이나 해왔다!!!!(하루는회식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싶기도한데 좀 별루 인거같고
채식인분들처음 지인이나 친구 회사에 언제 이야기 하셨나요 ?용기날수 있게... 조언좀 부탁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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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한달반정도 됐는데 그냥 고기끊었다고만했어요..근데 재미없겠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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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람
새롬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저도 책도 영상도 많이보고 공부해서
알고싶어하는 친구들에게 잘 말해주고
그래야겠어요 ^^ -
어리버리
고삼이라 비건채식을 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 6주째 페스코채식하고 있습니다^◇^
전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다들 채식에관해 궁금해하더라구요 동물사랑, 환경보호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싶은데 제 지식의한계와 부족한말주변때문에 친구들에게 많은부분을 설명해주지못해서 안타깝습니다ㅠㅠ 채식주의자라는것을 부끄러워 하지마시고 주변분들에게 채식을 널리알려주세요^○^ -
이치코
답변 감사합니다
전 얼마전에 강제로 가족과 고기를 먹었는데
그담널 이틀동안 포풍*사와 위염증상을 보였더니
좀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핑계거리로 좋겠다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채식시작하고 친구들을 안만나서
아직은 모르지만 직장에서 저도 그런일 생길꺼같습니다 ... ㅜㅜ 힘내서 견뎌내야겠지용 -
반월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동물때문에 채식을 시작했는데
20일만에 가족이 짜증을 내더군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회사에선 걍 말안해야겠어요
말안해서 오는 스트레스보다 말해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심할거같으네요 .....
좀더 제가 강해져야할거같아요 스스로..^^ -
주나
이상하게 건강을 위해 채식한다면 욕 안하는데 동물을 사랑해서 채식 결심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바라보더라구요 ㅡ.ㅡ;
가족도 처음에는 채식 좋지.. 하다가 나중에는 함께 음식 먹기 불편하니까 짜증을 내더라구요..
친구들하고도 각자 알아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만 가게되고...
이해를 하더라도 불편하면 서로에게 스트레스이긴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전 가족 친구에게는 결심 즉시 말했는데 회사에는 말 안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회식 같을때나 점심 먹을때 채식 -
누리알찬
제주변분들도 충분히 이해해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심각한 육식녀였거든요....ㅜㅜ 찬찬히....아주찬찬히 바뀐모습을 몸소 보여주어야겠습니다 -
카프리콘
저의 경우는 생각보다 회사분들과 칭구들 모두 긍정적이었어요. 회식할때 배려해주시는 편이시고 채식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도 계시고 이젠 같이 채식하시겟다는 분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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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늘
아 .....감사합니다
사회에서 다른의견을 받아들이는것에 대한 관점......
생각치도 못했네요 오늘 서점가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댓글감사해요 ^-^ -
붕붕
말해도 , 다른사람들이 비웃어도, 괜찮다..하는 정도의 신념이 생겼을 때 가능하겠죠..
그 시기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알 꺼에요^^*
그리고, 채식뿐아니라 사회적,심리적으로 소수의 의견, 틀린것이 아닌 다른 것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곳에서는 말을해도 받아들여지기가 쉬워요..그리고 많은 사람들 중에 한두명이라도 동조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즐겁구요^^
처음엔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기도 하죠..^^
전..언제 얘기를 하게 되었는지 기억이 잘안나요...
그냥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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