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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수다님 말씀하신데로 보리암과 향일암은 차로 이동하여 조금 멀리서 부터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저도 몸이 좀 불편하신 이수다님들을 모시고 다녀 왔는데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일단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선 일정을 좀 조정하시는게 좋으실듯 해요. 일단 오산에서 남해까지는 4~5시간 정도 잡고 가셔야 할꺼 같네요. 남해를 보실려면 남해 8경 후 편백 휴양림두 좋구요. 여수를 함께 가신다면 좀 미흡하지만 돌산대교, 오동도 드라이브 하실만 하구요. 조금 여

편백은 제가 잘 모르구요. 향일암은 여수반도중 제일 끝자락 여수에서 이어진 돌산도 끝에 있습니다. 여기도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합니다. 주변에 갓김치 파는 데가 많구요. 향일암도 좋습니다. 2박3일이면 향일암 보시고 올라오면서 순천만 대대포구나 용산전망대에서 순천만 일몰, 낙안읍성,선암사 송광사등등 다 둘러보셔도 좋을 듯 한데요..아니면 하동으로 가셔서 평사리등 섬진강을 느끼셔도 좋구요. 볼거리가 넘 많은데 예요.

오산에서 경부고속 타시고 대전에서 대진고속도로로 진주까지 오신다음 계속 순천방향 남해고속도로 이용해서 사천인터체인지에서 남해 창선대교로 넘어 가시면 금산 보리암에 도착합니다.보리암은 차로 올라간 다음에도 제법 등산을 해야 합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가 감당을 하실지요.. 남해는 볼거리가 엄청많지요. 남해8경을 다봐도 좋구요. 가천다랭이 마을도 좋지요. 절 좋아하시면 남해 용문사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