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애기는 이제 돌지났는데요... 저는 영어교육은 만3살이 지나서 한글로 어느정도 표현이 된 후에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울신랑은 같이 가르쳐야 한다고 얘기해요... 성공신화님 얘기를 들으니 신랑말이 맞는거 같기도하네요...아이입장에서야 한글로 전혀 문제없이 의사소통하는데 영어를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못찾는거죠.. 휴~~ 우리도 지금껏 안되는 영어를 어떻게 아이한테 가르쳐야할지 벌써부터 막막하네요...ㅠㅜ

6살아이인데.. 우리애도 그래요..자막틀으라고하고..어쩔땐 너무 보고싶으니까 저를 방에서 내보내더라고요.. 그밑에 5살동생은 그냥 보는데.. 완전이해하려고하지말고 그냥 영어를 받아들이고 상황에 맞게 보면 되는데하는 생각이 들지만..그냥 저는 한글자막보여주는데 제가 한번물어보기도해요... 영어로 어떻게 말했어? 이렇게요.. 자막읽는것도좋지만 영어도 들어야한다고 말해줘요..

스트레스 받는것은 안 좋은 것 같아요..한글로 보여주시구요 요즘은 dvd재생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것으로 틀면 영어 부터 나오거든요..놀면서 계속 듣게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구지 안 보더라도..좋아라 하면서 들어야 자기것이 되는 것 같아요..그리고 가끔 한글만 듣고 싶을 때도 있어요..혹시 유치원에서 영어 수업하면서 잘 몰라서 스트레스 받는것은 아닐까요? 살짝 물어 보세요 재미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