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철저히 보관했는데 도난당한적이 있어요..
캐리어안 옷들사이에 숨겨놓은 돈들..캐리어 닫아 자물쇠로 잠그고 보호대까지 한 상태에서 락커에 넣어뒀는데구요.. 끔찍했어요..ㅠ

한국인이 경계심이 크군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ㅋㅋㅋ 제일 불안해요 지금 ㅠㅠ

근데 막상 호스텔가면 다른외국 분들은 침대위에 가방 열어놓고 옷이나 속옷이나 샤워도구나 뭐 그런거 그냥 풀어놓고 다니더라구요~ㅎㅎ
그렇지만 전 와이어로 된 열쇠로 잠김과 동시에 묶어놨네요 ㅎㅎ;;;;;

오히려 제가 듣고 본 바로는 한인민박 도난이 더 심했어요. 한국인들끼리라 경계심이 좀 느슨해져서 그런지 몰라도요.

잠잘때 여권이랑 돈은 복대차고 그냥 잣어요 ㅋㅋ아님 배게밑에두던가- ㅋㅋ반면외국인들은 케리어도 다 열어놓고 지내더라고요~~

저는 나갈때나잘때나 침대에 캐리어 묶어두고 잤어요^^;;ㅋㅋㅋ

1인실이 그나마 젤 낫겠지만

쉐어룸의 경우 호스텔 뿐 아니라 모든 경우에 도난의 위험이 있죠.

본인이 조심하는 수 밖에..

저는 호스텔에서도 짐 다 lock해놓고 다녔고~혹시 개인 사물함 같은거 있으면 거기에도 넣고 lock하고 다니고 했어요. 다니면서 한번도 도난은 당한적 없지만 주변에서는 관리 소홀하셨던 몇 분이 도난을 당하시는건 봤어요. 귀찮아도 잠깐 자리를 비우는 순간에도 lock하고 다니시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