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다이어트 한지 거의 46일째 되어갑니다.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탄수화물 거의 안먹고, 운동도 거의 매일하고
그래서 4-5kg정도는 감량을 했는데 아직 5kg 더 빼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운동이 너무 싫습니다.
너무 재미없고 신물나고, 제가 하체가 통통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건데
허벅지 안쪽과 뒷쪽살도 조금 말랑하면서 빠지는 것 같고
뱃살도 좀 들어가고 그런것 같은데...
정체기에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정말 운동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지금이 정체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제 운동이 너무 지겹습니다.
제가 과체중이 아니라서 막 쉽게 빠지지도 않고, 운동하면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려고
이렇게 노력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ㅎㅎ
이제 적게먹는 건 위가 줄어서 할수있을 것 같은데...
식이조절로만 5kg정도 뺄 수 없을까요.
매일 거의 1200kal를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더 될때도 있지만요. 아주 가끔씩입니다.
오늘은 줄넘기 하다가 줄넘기까지 갑자기 끊어지고, 그제 산건데. ㅎㅎ
헬스도 3개월 사놓고 가기 싫어서 집앞에서 줄넘기 한건데.ㅜㅠㅠㅠ
운동을 좀 쉬어볼까요. 많이는 아니고 한 일주일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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