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파타야랑 꼬사멧이랑 굉장히 고민많이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꼬사멧 물도 예전같지는 않다는 글을 봤어요.
태국의 남부에 갈게 아니라면 굳이 돈과 시간을 많이 투자해 가기엔 짧은 여행객들에겐 안좋다고 해서요.
제가 팔랑귀여서 그런진 몰라도 .... 동감하고 그냥 파타야 가기로 했어용.ㅠ
아직도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해운대 보단 좋겠죠 ㅋ

파타야 해변은 제가 생각하는 휴식형 해변이 아니라는 평을 많이 봐서 코사멧 생각했어요. 비용도 코사멧이 훨씬 많이 들까요?
파타야는 남자분들 놀기 좋은곳이라는 글도 있어서 ㅠㅠ;; 여자 둘이 가는거라서요 ^^
파타야 해변에서 한적하게 쉴 수 있을까요? 아 가보지못한곳을 글로만 알아가려니 너무 답답해요 빨리 가서 겪어보고싶은데 ㅎㅎ
그리고 파타야 가게 되면 숙소예약 안하고 직접가서 해도 문제없을까요?

코사멧은 우선 거리가 멀고 (방콕 기준 파타야 2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실 듯)
선착장에서 코사멧까지 배로 다시 한시간 이상 타야 합니다
(빅보트 기준, 스피드보트는 대절해야 하는데 요금 또한 비쌈)
파타야의 번잡함이 질리게 여행 하신 분이 밀월여행으로 호젓하게 쉬는게 목적이라면 코사멧이 좋습니다
(남자들 끼리 가면 심심해서 죽을 수 도 있음)
또한 호텔이 주로 리조트 혹은 방갈로 형태인데 가격 대비 시설 후집니다
초행이라면 백만번 파타야 추천이요~
파

파타야 남쪽의 지명이 따로 있나요?? 님 리플 보고 파타야 남쪽으로 정해볼까 하는데 ^^

교통편은 파타야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 간편합니다.
파타야도 남쪽 해변은 괜찮습니다. 물론 코사멧이 더 좋긴 하지만 이동에 불편이 따르고, 경비도 많이 들겁니다.
여행사는 사이트의 추천여행사 중 저렴한 가격조건이 있는 곳을 활용하시면 되고, 숙소는 예산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