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꼭좀도와주세요
해찬솔
4살 시츄구요 여자에요
작년에출산경험있구요
1살추정때 유기견센터에서 입양했어요
혼자살면서 애지중지 키우고
모든걸 딸기우선으로 살았거든요
배변도.. 잘못가리는데 혼내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제가한번 고생하고 치우면되지뭐 이런생각에
3년을 넘게 그렇게 살다
부수다님 집에들어오면서 문제네요...
소변은 90프로 패드에싸는데 응가를 글쎄
절대패드에 안쌉니다.
별의별짓다해봤어요 그전부터
패드를 두개깔아보고 응가 올려놓기도하고
울타리에 넣어두기도하고...
응가는 절대 훈련이안되네요
엄마아빠가 딸기엄청좋아하고 간식만들어주고
이뻐는 하면서도 제가일하고 제일 늦게들어오는데
그전에 똥오줌 엄마가다치우니까
엄마가 엄청쪼아대네요ㅜㅜ
이제여름되면 냄새 더심할텐데 어쩔거냐며
어디서 얘기듣고왔는지.. 화장실에 몇일 묶어놓으면
화장실에 싼다고... ㄷㄷ
전에 혼자살던 곳에서 화장실 문턱이있는곳은 딸기가
못들어갔는데 없는곳은 화장실에서 응가를싸더라구요
근데 지금 저희집 화장실 문턱이 좀 높거든요ㅜㅜ
얘가 계단도 잘 못다니는데..
무엇보다 화장실에 정말 낮시간동안만이라도 묶어놔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정말 좋은방법들 몇가지좀 알려주세요
흔한배편훈련법 말구요... 정말 수십가지는 다해봣어요ㅜㅜ
-
SweetChoco
헐..ㅠㅠㅠ 어떻게해ㅠㅠㅠㅠㅠ
우리집 시츄도 진짜 똑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오줌은 꼭 기가막히게 패드가서싸는데 응아는 죽어도 패드위에 안싸요;
진짜 저도 포기하고 살고있어요ㅠㅠ
좋은 방법 알려주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도 꼭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방법 알려드려야하는데 저도 같은 부분으로 고민중이여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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