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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판정을 받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힘찬

2023.04.01

가족력도 없고 35년동안 감기한번 크게
걸려본적없어서 정말 과신했나봅니다
3개월전부터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그냥 혹이겠거니 암은 통증이 없다니까
하면서 이래저래 시간 흘려보내다가
3주전에 가까운 외과병원 가서 조직검사 했더니
암세포라더라구요ㅠㅠ

조직검사 하면서 찌르니까 액체같은것도 같이
터졌는데 혹시 이것이 터지면서 암세포가 다른장기로
전이될수도 있나요?

귀얇은 저희 엄마가 어디서 수술 안좋다고
수술먼저 하지말고 하이너스란 효소를 3주간 먹으면
좋아질수 있다 조직검사같은거 해서 건드리면
몸에 퍼지는거다라는 말을 자꾸해서
신경쓰이게 하는데 신빙성이 있는 말인가요???

예기치도 않던 암선고를 받아 우울한데
엄마까지 속 뒤집어 놓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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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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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봄

    의사말 들으셔야죠!! 유방암만 공부한사람이랑 주부의 말 중 어떤걸 들어야 나중에 후회를안할까요 꼭 병원가세요..^^

  • Together

    제 생각도 스트레스가주원인이라고봅니다.발병전 이년동안극도의 스트레스 받았어요...

  • 파라미

    저도 미혼이고 병원나이 32세에 발견.. 가족력도 없고 브라카 유전자 검사까지 했는데도 이상없다네요.. 평소 음식도 인스턴트 싫어해서 도시락 싸들고 다닐정도로 조미료 안들어간 집밥만 먹고 술담배 전혀 안하고 잔병치레도 안하고 체력도 괜찮았는데 가슴에 멍울이 잡혀 병원가니 2기라네요.. 3센티 정도 자라기까지 2년정도 걸렸을거라니 추적해보니 그당시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 받고 많이 피곤하긴 했었어요.. 그때 회사를 때려치고 나올걸 후회되긴해요.. 그리고 표

  • 슬기

    저는 병원나이 38세 미혼 ..살면서 감기로도 병원한번 안갔는데 가족력도없고 정기검진하다가 이상한게 있어 조직검사 하니 암이라네요 큰병원가서 문답지쓰다가 오히려 의사쌤께위로받았네요 여태 한번도 아픈적이없었는데 암으로 병원올줄몰랐다하니...3명중 1명오는 병이 암이고 관리하는병이라고들 하니 죽을때까지 우리 몸 관리하면서 잘살아보자구여 유방암은 표준치료 마니 된편이라 의사쌤 시키는데로 하시면됩니다

  • 이치코

    유방암은 빨리 수술하는게 제일 좋데요...

  • 삐용삐용

    유방암 관련 책들 많아요 생로병사 유방암편 다시보기 해보시던지 책들 꼭 전문의가 집필한 책 사서 엄마 보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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