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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석사 전공만 볼 때 정말 다양한 방향으로 진출하실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심리학과 뇌인지과학은 어느 업종에서든 많은 직무와 엮을 수 있는 요소가 있으니까요.

취업활동 시작하신 지 얼마 안 된 경우라면,
제약회사에 한정짓지 마시고 넓게 보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시는 시간을 가져 보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관심 갖고 알아보기 전엔 이런 일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모르고 있는 직종과 직무들이 참 많지 않던가요.

예 굳이 복동자님이 써주셔서 더 드릴 말씀은 없사오나 굳이 한마디 더 드리자면, 학부때 심리학이나 철학,교육학 등을 전공하신 분들은 이른바 인력개발연수원이 있는..그러니 좀 큰 기업이겠죠(예를들면 동아제약,유한양행 등등)그런 회사에 연수원에서 교육담당으로 들어갈 수 도 있겠죠..그러나 좀더 냉정히 말씀드리면 연수원 교육담당자라고 따로 뽑는 경우가 드물어요. 큰 기업은 일단 공채 몇기 해서 영업으로 뽑고 거기서 연수원 교육을 통해 재선발 하는 시스템을 갖

윤바수다님은 전혀 기분나쁘게 들으신게 없고, 진심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주시는거 같은데 취업하자님은 왜 윤바수다님께서 기분 나쁘게 받아들였다고 생각하는지요?

혹시나 잘못 이해 하셨을 까봐 씁니다. 개인적으로 영업직무를 무시하거나 하는 의도로 쓴 글이 아니에요. 모든 직무에는 적성이란것이 있듯, 영업업무랑 제 적성이랑 잘 않맞는 다는 말로 쓴 겁니다. 왜 그리 기분 나쁘게 받아 들이셨는지 모르겠내요 ^^ 단지 제약화사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잘 몰라 이리 글을 올린거 였습니다. 특히 학부때 생물학이나 화학쪽을 전공하신 분들을 많이 찾으시는 거 같은대 저 같이 석사만 자연계열쪽으로 받으신 분들은 어떤 업무를 하고

제약회사 말고 다른길을 알아보세요..진지하게 말씀드립니다. 제약회사는 영업을 이해안하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전산팀이라도 영업을 이해못하고는 더 위로 진급못하죠. 단순히 석사때 자연계전공이라 그러신거면 더더욱 제약회사는 생각하지 마세요. 외자사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외자사는 약사도 영업많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