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방과후 강사 일 하고 있는데,매년 걱정이예요
새로운 곳 서류 내고 면접보고ㅠ
특수학교 실무사가 나을거 같아요

어떤 일을 하시든 마음을 비우고 하면 좋을 듯 하네요. 쉽지는 않겠지만 건강을 챙기면서 무리하지 않게 일 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무기되었었죠
하지만 그해 담임이 너무 실무원을 인격적으로대해주지않고 마치 자기집도우미처럼 생각해서 욱!!하는 마음에사표냈었죠
지금생각하니 학교서도 붙잡고 나름 배려해준다고할때 주저앉을걸 하는 맘이 들어요
특히 돌봄은 방학이 없으니 그게제일 스트레스였었죠
지금은 조금적응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방학동안은 쉬고싶은사람이거든요

실제 일을해보셨다니 경험담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실무원 6년하셨는데 무기계약 안해주던가요? ㅠ ㅠ

특수학교실무원으로계시는데 제일나은 선택입니다
요즘처우가 않이 개선되서 근무환경이괜찮습니다
특기적성은위에 샘말씀처럼 안정적이지않구요
돌봄도 사실 여러가지 서류에 공개수업해야지 딱하나 좋은점이 내교실있다는거 뿐입니다 그리고 학부모 상대해야지 요즘아이들 까다롭지 녹록치않아요
그리고 특수학교는 실무원인원수가많아서 목소리도좀낼 수있지만 일반학교실무원은 일은 특수보다 수월하나 혼자아니면 두명이여서 무엇을요구한다는거는생각도못하고 아이들하교후는 교무실이나 행정실에

특기적성도 어려워요.1년마다 공고를 통해 선발합니다.다른 경쟁자가 있으면 면접과 수업시연까지 하게되죠. 그 해에 직장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무기계약처럼 계속 계약되는게 아닙니다. 1년이 계약기간입니다.. 쉽지않아요..

글쎄요.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무기라고 매년 계약만 안한다뿐이지 특별히 처우가 개선되는것도 아니고 저라면 특기적성을 선택하겠어요. 애들 기본 적정 인원이 되는 수업이 된다면 .

일반학교에 특수실무사로 무기가되면 옮겨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특수학교에있어봤는데 넘 힘들더라구요
일반학교는 방학쉬는거생각하면 그월급나쁘지않은것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