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모자에 달린거 인조털도 가끔 있어요. 라쿤털이 많긴 하지만요.. 그래도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동물 털 안쓴 패딩은 꽤 찾기 쉬웠어요.

맞아요... 몸보단 맘이 따뜻한게 훨 죠은거 같아요~~^^

겨울 옷 사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패딩점퍼는 흔한데, 털 장식 없는건 또 귀하더라구요.
찾느라 아주 고생했었어요.
세일하는 예쁜 상품 널렸었는데, 애써 찾은건 세일 안한다고 해서 정상가 주고 샀던 기억이..
스웨터도 울이 함유되지 않은걸 사려니 살게 없고.. 안 예쁘고.. ㅠ.ㅠ
그래도 신념을 따르면 맘은 편하더라구요.

야상 브랜드에 물어봐야 할까봐요... 진짜 털이면 동물자유연대로 보내야겠어요 ㅠㅠ
요즘 fur-free 캠페인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겨울엔 옷 살때 주의해야겠어요... ㅠㅠ
왜 안감 겉감 충전재 이런것만 써있고 털은 안써있는지.... 속상해요 ㅠㅠ
답변들 감사해요~~!!!

가장 안전한 건 조금 불편하더라도 털이 아예 안달린 것으로 구입하는 거에요.
미국에서는 진짜모피를 인조라고 속여 파는 경우도 적발되었거든요.
아시아권에서 장식용 모피에 대한 수요(확실히 한국에선 요즘 유행이죠)가 늘어나니까 전세계 최대 모피 생산국인 중국에서는 개, 고양이까지 닥치는데로 털을 벗겨내서 판다네요.. -_-

인조라쿤털인 경우가 많아염

라쿤털이라고 많이하죠.....

모피 맞을것같기두 한데요.. 종이 안 나와있으면..저두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요즘 앙고라두 되게 많이 나와요ㅜ 밍크 들어간 옷이랑 조심해서 쇼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