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남미여행 준비물 조언 부탁드립니다.
큰나래
5월 22일 출국해서
리우 - 이과수 - 부에노스 아이레스 - 우수아이아 - 칼라파테 - 살타 - 우유니 - 라파스 - 코파카바나 - 쿠스코 - 이카 - 리마 - 보고타 - 산힐 - 보고타 - 리마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빼먹었었네요. __;; 일정 수정합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곳은 비행기 이동입니다.)
7월 3일 귀국 예정입니다.항공권은 예매했구요..
이런 여행은 처음인지라.. 여행준비물이 전혀 없네요일단 침낭은 오리털 초경량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다음은 가장 큰 문제 배낭!!여러모로 검색하고 조언을 들어본 결과 50l이상이 필요할듯 한데트레블메이트에 있는 상품중에 50l는 가격이 갑자기 뛰어서 너무 비싸고45l는 왠지 좀 작을듯 싶고.. 부착형 60l는 가격은 괜찮은데 뒤로 뚱뚱해져서 좀 힘들것 같기도 하구요.그렇다고 따로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검색해보니.. 크기는 괜찮은데 가격이 너무 싸거나 비싸거나 터무니 없어서신뢰가 안가네요.여행일정을 보시면 어느정도 크기가 괜찮을까요?
아.. 이걸 먼저 이야기 했어야되려나..6월 8일까지 칼라파테에 있을것 같은데 많이 추울까요?제가 그 흔한 바람막이와 오리털패딩도 없는탓에 전부 구입을 해야하는데어느정도 수준으로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네요.패딩은 유니클로에서 나온거처럼 초경량 이런거 사가면 괜찮을까요??바람막이도 내피 있는걸로 좀 보려고 하는데 요새 나오는 상품들은 전부 얇은것 같더라구요.
이부분에서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금요일,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게스트하우스사이트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스릉흔다
답글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덕에 오늘 바람막이 사왔습니다.
아 여행준비가 되어 갈때마다 점점 설레네요 ^^ -
도란도란
바람막이는 필수에요~ 여행하는 내내 정말 많이 입었거든요. 지금은 겨울이라 꼭 필요하실 듯
그리고 저도 유니클로 바람막이 사갔었는데 가지고 다니기는 편한데 그거 하나만 믿지는 마시구요
안에 오리털 입고 밖에 바람막이 입는게 좀 더 따뜻해요, 겉에 오리털 입는거보다...
그리고 칼라파테 지금 생각보다 안춥습니다. 우리나라 초겨울날씨 정도??
하지만 캠핑하시거나 산에 가시면 추워요. 특히 캠핑은 장난 아닙니다. 그런거 아니면 괜찮구요
핫팩 여유분으로 좀 가 -
거늘
댓글 감사합니다 ^^;;
일정에 대한 우려가 많으시군요.. 짜면서 생각하길 이정도면 너무 널널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나봅니다;;
현재 일정수정중에 있습니다 ㅠ_ㅠ 다 가고 싶었는데..
그나저나 정작 질문에 대한 답글은 안보이네요 ㅎㅎ
배낭 크기랑
바람막이에 대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꽃짱구
빠듯해보이네요ㅜ저도 파타고니아 즐길려고 아에 유럽포기하고 남미 올인이에요! 고산지대 적응 및 기타 여유일정 고려하세요 남미는 특히 변수가 많자나요 ㅎ 다닐순잇으실텐데 부담이 좀 잇으실수도...!
-
가온
항공 이동을 고려해도 매우 빠듯한 일정이 될 듯 한데요..
제 생각엔 콜롬비아 쪽을 빼는게 그나마 나을 듯 하네요.. -
터큰
비행기를 탄다 해도 시간이 모자랄것 같애요.
찍고 가는 여행보다는 좀더 내용을 알차게 꾸며서 여유 있는 여행을 하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 이네요.
칼라파테 까지 간다면 모레노 빙하와 엘 찰텐 더 나가서는 토레스 델 파이네 까지도 가고 싶을텐데요......, -
예린
아 남미내에서도 비행기를 이용합니다. 중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빠졌네요..
부에노스 - 우수아이아
우수아이아 - 칼라파테
칼라파테- 살타
여기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합니다. ^^ -
Addictive
준비물보다도 루트가 좀 힘들게 보입니다.
6주 가지고 우수아이아 그리고 칼라파테까지가기에는 무리 인거 같습니다.
아르헨티나를 빼고 다시 한번 검토를 하신다면 다른 대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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