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7세 남아예요
그림그릴때 좀 어려워 할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뽀로*파크간거 그리라고 했더니 그걸 어떻게 다 그리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재미있었던거 그리라고. 기차탄거라든지. 공놀이 한거라든지. 세세히 설명해줬는데도 힘들어해요.
저는 왜 못그리지? 포인트만 그리면 되는건데. 하며 고민되너 아는 친구맘에게 말했더니 아이의 시야에 많은것이 들어온거 같다고 그래서 자기가 본걸 다 그릴려하니 힘들어하는 거 같다하더라구요.
지금 또 숙제하느라 그림일기에 그림 그리는데 씨앗 심은거 planting 한거 그리는데 놀이터의 배경을 다 그리고 있어요. 놀이터 바닥과 옆 벽까지. 포인트를 못잡고 있는 사실 그대로 본것 그대로 전부를 그리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나름 그린다고 그린건데 매번 포인트를 일러줄수도 없고 미술학원에라도 보내야하는건지.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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