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쉬레메트예보공항에서 터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회사원
왠지 가격도 비싸고 (도착한곳에서 터미널 E까지 4000루블)
뭔가 정식방법이 아니라 장사꾼들이 돈 떼먹는 거같아서 물어보고싶습니다..혹시 저랑 같은 경험 하신분 있으신가요?
목걸이 맨 사람이 헤이 프렌드 하면서 어디가냐고 태워준대서 수상해서 계속 무시했는데요,
자기 계속 공항안내직원이라고, 태워다준다고
그래서 저도 길을 찾던중이라 터미널 E로 가야한다고
했더니 4400루블이라고 하길래 일단 냈고 탔는데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났는데 그때당시 러시아어 속사포맞고 정신머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ㅜㅠ)
택시에선 지린내가 진동하고..택시인데 미터기도 없고 그래서 수상해서 자꾸 영어로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바깥살피고 그랬는데 다행히도 터미널에 내려주더라고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엄한돈 쓴거같아서 좀 그렇네요..
-
율하
하...어쩐지 사기냄새 폴폴 나더라구요..ㅜㅜ 그냥 액땜했다 치고 넘겨야죠 ㅜㅜ 그때 딱잘라서 거절했어야 했는데 제가 어리버리해보이니까 이거다 하고 물린것같네요
-
조롱목
목걸이 걸고 있는 사람들이 택시 연결해 주는 사람은 맞는데(직원х).. 금액은 좀 사기네요ㅜㅜ
-
자올
??? 공항 내에서 터미널 e까지 데려다 주는데 4400루블이라구요?!!!! 저 쉐레메체보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 가는데 1500 루블 주고 갔는데.... 터미널 e가 얼마나 멀길래 3배나 되는 돈을 주고 가셨나요.... 예전 환율 같으면 17만원 하는 돈인데 기절이네요. 요즘 환율도 내렸겠다 관광객을 봉으로 보고 사기가 판치나봅니다. 그 놈 좋아 춤췄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