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시어머니랑 신랑, 40개월 아들, 14개월 아들, 그리고 저 이렇게 다섯명이 인원이구요 숙소는 중문 스프링힐 리조트 21평으로 예약해 논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동은 렌트를 할 형편이 아니라 택시 투어를 계획했다가 수다님 스케쥴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 안 된다고 하시길래 그냥 현지 택시 이용으로 결정해 놓은 상황입니다.

특히 저희의 일정이 그다지 빽빽하지 않아서 제 생각으로는 그때그때 현지 택시 이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 사실 연휴라 자신은 없네요.......

저희 일정은요~
5일 : 공항 도착(오후 2시) 후 숙소행
짐 정리하고 샹그릴라 씨푸드 부페 저녁식사(오후 5시 30분)
걸어서 천지연 폭포 관람
6일 : 공룡박물관, 김녕해수욕장 - 둘째날이 제일 고민입니다.
7일 : 성산일출봉 들러서 우도행
8일 : 한림공원 들러서 공항(저녁 8시 비행기)

이렇게 계획하고 있거든요

너무 설렁설렁한가요? 둘째날이 제일 고민인데요 우선 공룡박물관과 김녕 해수욕장을 가고 나머지는 결정을 못했어요

고수님들이 보시고 둘째날 계획에 관광할 곳을 좀 알려 주시면 따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일정에 관한 훌륭하신 조언 꼭 부탁드려요~
너무 여유로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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