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어머니가 2기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을 마쳤습니다.

림프절 전이는 없었구요.
현재 항암 치료 4회 중 3회를 마치고
1회를 남겨둔 상태인데요.

간치수가 70이상 올라가서 떨어지질않네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 항암치료는 포기하자고 하셔서
간쪽 검사 예약은 잡아둔 상태입니다.

음식 조절도 잘해오셔서 걱정이 없었는데요.
현재 결과를 쭈욱 보니 항암치료때문에 간치수가 올라간것 같더라구요.수술전,후 모두 간치수가 정상이었는데
1회 2회 3회 항암치료를 진행할 수록 간치수가 계속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2,3회는 간치수 때문에 며칠씩 미루고 다시 치료를 받았었어요.

그래서 이게 다른 문제가 아니구 항암치료때문인거겠죠..?ㅠㅠ
아무래도 4회다 못채우고 멈추다보니 엄마께서도 신경쓰시고 간치수도 떨어지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괜찮은걸까요?
검사 결과를 봐야겠지만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
글남겨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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