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여행테마는 휴식과 드라이브라는 느긋한 마음에
낼이 출발인데..갑자기 임박해서 코스 짜려니...정신없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둘다 제주도 여러번 가봤고 신랑이 운전을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택시드라이버 본능이 있어서
나름 드라이브 코스로 짠다고 짰는데...짜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너무 동선을 길게 짠게 아닌가 싶네요..
마라도와 쇠소깍과 멋진제주풍경 만끽하는 드라이브코스는 포기할수 없고..일정짜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6일날 비도 온다고 하고 말도 안되는 무리한 일정좀 지적해 주시고요...또 더 멋진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3월5일 낮 12시도착,,,7일 5시 출발
숙소는 샤인빌이고성인2명이고 렌트했습니다..

첫째날 (5일) 공항 -- 공항근처 점심(고기국수 or 해물뚝배기 고민중^^) --1112번도로 지나서 비자림 --
종달리~신양리 해안도로 드라이브 -- 섭지코지, 올인하우스 -- 숙소(샤인빌)체크인 --
서귀포쪽으로 나가서 저녁 --정방폭포(or 천지연폭포)--숙소

둘쨰날(6일) 천지연폭포(or다른폭포?)-- 모슬포항에서 마라도로 --마라도 짜장면으로 점심 --
황금륭 햄버거 포장(마라도짜장면과 햄거버 둘다 포기못하는 돼지부부ㅋ) --
카멜리아힐 --1119번 산록도로 --사라봉 일몰?(비오면패쓰~)
--저녁 -- 러브랜드 --숙소

셋째날(7일) 쇠소깍 -- 엉또폭포(6일날 비온다는 예보가 있길래...비안오면 패스) or 중문쪽 (유채꽃이폈을까요??)
--근처에서 점심해결 --11번 숲터널 지나서 --발맛사지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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