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둘째 임당산모인데요..뭐 첫째때도 임당 아니였는데요.. 입이 쓰고 목이 많이 탔거든요..둘째 임당이다보니, 식후 무조건 집 왔다갔다라도 하고,, 목이 많이 말라서 물을 좀 많이 마셨어요.저번주 산부인과 검진 가니 양수가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기준보다 아주 쪼끔 많다고 물 적당히 마시라 하더라구요.뭐 하나 제대로 맘대로 먹을 수가 없으니 이거 참...요샌 목 축이는 정도로 마시고,, 중간 중간 간식으로 우유나 두유 먹으니 그걸로 떼우고,,또 양수가 많아질까 소심해져 물을 적게 먹고 있네요..이제 30주인데,,저는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하단 말이 공감되지 않네요 ㅋㅋㅋ 그래도 아가가 건강하기만을 바라며 오늘도 식후엔 쉬지않고 왔다갔다 하네요..전 노동이랑 운동이 혈당이 차이가 있거든요.설거지나 빨래 요런 건 혈당이 잘 안 내려가더라구요.그래서 일단 식후엔 대충 정리하고 왔다갔다 20~30분 한다음 5분 안정 취한 후 한시간 혈당체크하고,그 이후에 집안일 해요.. 그럼 한시간도 두시간도 120이하로 자~알 나오더라구요..몸은 아주 고되지만,,나름 아침 점심 저녁 집안일을 나눠서 하게 되더라구요..어젠 다리가 풀려 걸을 힘드 나질 않았지만,, 애가 힘들 생각하니 번쩍 일어나지더라구요..ㅎㅎ오늘도 홧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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