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월 전절제 제자리암요
7월부터 다시 사회생활으로 돌아갔죠
자영업이라 스트레쓰받고 먹거리도 운동도 저와의 약속을 많이 지키진못했어요 그렇지만 과일도시락 고구마 견과류 싸와서 챙겨먹고 주3회정도 트워스트점프 30분 꼭했어요
피자 통닭 스파게티 고기 스트레스없이 먹었구요
(아프기전엔 흡입수준이라면 지금은 조금씩요)
근데 몇일전부터 갈색피가 비치고 냉도많고 냄새도 나는것같아서 타목이 때문인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다 혹시나 싶어 산부인과로 갔죠
다행이 내막은 두껍지않고 자궁암검사도 괜찮은데
물혹이 6센치라고.. 3주후에 다시 검사하자며
줄어들지않음 복강경으로 수술해야한다네요..
유방암수술전 검사땐 분명 혹이 없었는데요
많이 심난하더라구요
혹이 왜생기냐구물어보니 스트레스 피곤 때문이라더라구요

많이 심난하더라구요
유방암진단받고 나름 관리한다고 노력했는데
왜 자궁까지 속썩이는건지 왜 전 이렇게 자꾸 아픈건지
(기수높은 분들 혹시나 얹짠으셨다면 죄송해요 )
산부인과 선생님껜 정신없어 못물어보았는데
물혹생긴것이 혹시 유방암과 관련이있는건지요
물혹은 어떻게 관리 노력해야 줄어지는건지요
아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
.
숯불고기 먹고싶어도 그렇게 잘견뎌냇는데
물혹6센치란말에 자포자기하는맘으로 연짝으로가서
갈매기살 흡입하고 왔네요 참 저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