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사람에게...
보미
2023.04.01
전에 동생땜시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동생은 조금 안정되었어요..
근데 같이 사는 넷째 동생이 (여자) 오늘 울면서 전화왔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장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지방에살다가 올라와서인지
서울생활이 좀 불안정? 하다고 해야나 ,암튼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마음을 다쳤나봐요.
자기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바보같다구...암튼 언니까지 갑자기 병이 생기니까
고민도 말할사람도 없구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나봐요.
그전엔 이것저것 고민거리들을 같이 나누며 위로받은 모양인데...
전 그저 전화로 힘내라구 해줬는데,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몰겟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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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마루
여기사이트에 자주 오는 이유는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있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동생분과 꼭 고민이야기 아니더라도 자주 통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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