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도무지... 거리감이 없어서... 일정짜는 것도 머리 아푸네요...
울남편은 늘 이런거 저한테 100% 위임만 해 놓는 성격이라...
음.... 암튼.... 저희 일정 좀 봐주세요...
저희 남편은 운전을 아~~~주 좋아하구요...
아마 지금 렌트한 차가 YF라서... 더 좋아할 거 같네요... 거리가 쫌 먼건 상관없을 거 같아요... 우린 그냥 자면 되고...
다만... 일정이 빡빡하지 않는가... 를 중심으로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그때 둘째 임신 35주 넘어가는 시기이고 걷기를 아~주 싫어하는 울딸은 20개월입니다.....
딸래미나 저나... 그런 두 여자를 끌고(?) 다녀야 하는 남편이나....
이곳저곳 넘 많이 돌아다니는 건 좀 힘들 거 같아서... 관광지는 최대한 줄이는 대신에....
호텔(신라)에서 좀 비비적거릴까 하고 있지만.... 그래도 뱅기 타고 제주도까지 갔으니... 놓칠 수 없는 여러 곳들이 있어서요...

첫쨋날
아침 7시 25분 대구공항 출발→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점심식사→오설록→테지움→러브랜드→호텔 체크인→저녁식사→??
(첫날이 쫌... 빡신 듯한 느낌이...)

둘쨋날
아침 먹고... 10시쯤 여미지 식물원→점심식사→호텔에서 비비적거리기(호텔 부대시설을 좀 이용해보려구요...)→오후 4시쯤 트릭아트뮤지엄→ 호텔들어와서 호텔뷔페로 저녁식사→호텔에서 비비적 거리기

셋쨋날
아침 먹고.... 정원 산책쫌 하고...체크아웃하고...→근체에서 점심을 먹고....→테디베어 박물관을 가려구요... 근데 문제는 요기 보고... 바로 공항까지 가면 얼마나 걸릴지... 다른 곳을 좀 둘러볼 수 있을지.... 용두암...이 공항 근처인데... 요정도는 보고 돌아올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비행기 16시 45분)

그리고 그밖의 일정에도 혹시 다른 추가할 곳이 있는지... 추천해 주실 곳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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