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작년에 시티파르마 다녀왔는데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전 몽쥬까지 가는 시간 아깝고 가격들도 비슷비슷해서 제기준 접근성 좋은 시티파르마로~ 한국말은 못하지만 꽤 친절한 직원도 있었구요ㅋ.. 사실 몽쥬약국이 한국인에게 소문나서 그런거 같고 숙소나 동선 생각하셔서 다른 저렴한 약국으로 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175불이상사면 텍스리펀 종이를 줘요~~그럼 공항가서 리펀종이에 도장받고 우체통에 넣으면 끝이에요~~몽쥬에서 결제할때 텍스리펀된 금액으로 결제를 하구요~~텍스리펀 종이 우체통에 안넣으면 나중에 텍스리펀 받은 금액 다시 청구되요~그래서 현금으로 결제해도 보증개념으로 신용카드 번호를 요구합니다~몽쥬가 물건도 많고 한국인 직원도 있고 설령 한국인 직원이 없다하더라도 프랑스 직원이 한국어를 너무 잘한답니다~그래서 쇼핑이 편해요~

처음 프랑스갔을때 몽쥬약국 몰라서 시내약국에서 샀었는데 두번째 갔을 때 몽쥬약국을 갔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물건이 많더라구요.한국인들이 바글바글햇어요
거기 리펀종이써주시는데 저는 한국와서 하나은행에서 했답니다

숙소에서 몽쥬약국이 머시면 구지 몽쥬약국으로 안가셔도 되요.. 그냥 주택가에 있는 약국에 가셔도 몽쥬약국이랑 가격 똑같고 더 싼것도 있다는.. 프랑스의 경우 같은 약국이어도 샹젤리제 거리는 제일 비싸고, 대학가는 좀 더 싸고 주택가가 제일 싸다고 하더라구요..

텍스리펀은 어느 약국에서나 가능하긴 한건가요?? 그리고 혹시 잘 아시면 텍스리펀은 그 나라 공항에서 해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