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계신데요
바름
어머니가 8월 14일날 유방암 1기로
부분절제 하시고
9월11일부터 이제 방사선 치료 들어가시는데요
방사선치료하시면서
딸인제가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방사선은 일산 암센터에서 할 예정이고
보통 방사선 치료는 매일 받나요?
제가 간병생활과 또 엄마가 없음으로 인해
갑자기 집안일을 모두 떠맡게되었고
또 최근 남자친구와도 헤어지다 보니
오늘 본의아니게 엄마 맘을 좀 상하게 해드렸어요
이제라도 다시 자식된 도리를 하고싶은데
제가 뭘 어떻게 도와드리는게 가장 좋을까요?
현재 어머니는 요양병원에 계시고
방사선치료 기간 동안은 집에서
통원치료를 하실 것 같습니다
조언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밤 되세요 ^^
-
탄성
네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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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적
저도 옆에서 해드릴게 없어서 죄송하더라구요.
방사선은 수월하게 하시는 편인데 예민하신 분들은
식사를 잘 못하시는 경우가 있으니 음식에 신경써드리세요.
처음 열흘정도는 아빠랑 번갈아 모시고 다녔어요.
그 이후는 엄마가 혼자가시겠다고해서 혼자다니시구요.
저희엄마 방사선 끝내고 지금은 운동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운동하실 때 같이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미르
암센타랑 아주 멉니다 ㅠㅠ
항암은 다행히 안하시게 되셨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한별
방사선은 매일 같은 시간을 정해서 받습니다 소요시간은 불과 5분 남짓하지요 항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혹시 어머니가 항암은 피하셨다면 방사는 아주쉽습니다 요양병원이 어디신지 암쎈타랑 가깝다면 그냥 입원하신 상태도 괞찬아요(실비가 있으시다면)
-
소심한녀자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god
방사선은 그닥 힘들지안아요 피로감좀 느끼실거고 목이 칼칼하달까? 드시는거 신경써주시고 물 마니 드시게하세요 주5일치료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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