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나흘 사이트글 탐독하면서 구글지도 펴놓고 장소 찍어가면서 연구를 해봤습니다..나름..ㅜㅜ5박6일 일정이구요.
감귤항공 오전비행기(10:35분)로 갔다가 오후비행기(17:05분)로 와요.
도착하는 날 2박은 피에스타. 여기있을 동안 돌아다닐꺼구요..
나머지 3박4일은 pic에 콕 들어 앉아서 안 나올 계획입니다. 골드카드로요..교통은 도보-버스-택시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낯선곳에서 운전하는거 싫어하고 원래 여행을 그렇게 다녀서...
미친듯이 더운 제주도 여름날보다 더 덥지만 않으면 10~20분은 그냥 잘 걸어요.. 1일차:
입국심사가 늦으면 피에스타 근처를 어슬렁 거리거나..
빠르면 저녁에 투몬 시내에 나가서 어슬렁 거리거나.. 특별한 일정은 없습니다.
대충 근처에서 꽃무늬 원피스와 꽃핀만 득템하면 됩니다. 초등 여자애라서..^^;; 2일차:(식사는 적당한때 끼워 넣어서 먹을 예정입니다.)
일요일이라 ▶데데도 새벽시장을 갔다가
▶갤러리아에 딸래미 맘에드는 반지가 없으면
▶마크로네시아몰(메이시스)에 갑니다.
판도라 반지가 가지고 싶답니다. 이제 장난감에서 악세사리와 옷으로 관심이 넘어가버린 나이라;;;
중간 중간에 맘에드는 가방이나 신발 하나 더 사주면 1년쯤 충성맹세를 할겁니다;;;;;;;;;;;;;;
▶버스타고 k마트 가서 한국에서 안 먹어본 잼과 기타 소스, 향신료등을 삽니다.
딸래미랑 둘이서 그런거 가지고 한국에서몇달쯤 놀 수 있습니다..ㅋㅋ
무거울꺼 같으니까 여기선 택시타고와야 할 듯 합니다..3일차:
어제 피곤했으니까 피에스타 해변에서 오전에 뒹굴거리다가..
피에스타 체크아웃, ▶pic 체크인 하고 콕 들어 앉아서 출국때까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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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오전에 잠깐 놀고 12시 체크아웃해서 귀국당일 가이드투어 하고싶어서 딸래미 꼬시는 중입니다.
저는 그래도 딸래미랑 외국은 처음 나왔는데 사진은 좀 있어야 하고 유명한 장소도 좀 구경도 하자는데..
우리 딸래미는 싫어합니다..ㅜㅜ
국내여행은 정말 무식할정도로 하드하게 많이 다녔는데 사진 몇장이 없습니다..
자기는 뭐.. 기억으로 다 찍어서 의미가 없다나..뭐라나;;;;;;;;;;;;;;;
2일차에 자기가 가고 싶은 데데도 새벽시장은 안가고 엄마가 타고싶은 라이드 덕을 넣는게 더 낫겠다고 합니다.
조율중입니다;;;;;;;;;;
2일차에 일정대로 다하고 라이드덕까지 탈 수 있을까요? 힘들듯 싶은데..
가서 시간보고 예약되면 하덩가 말덩가 하구요..써 놓고보니 몇일 머리 썻는데 뭐.. 별게 없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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