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절대공감 완전감동입니다.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선배 회원님들이 다 겪고 있는 사항,
문제는 맨 처음 다가온 암환자 및 그 가족분들의 지금 생각은,
죽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꽉찬 온통 정신없는 내용 뿐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암을 알아가면서 그 암과 같이 가는 길을 모색하시다 보면,
금방 적응되시는 마술같은 내용들도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암을 물리치는 모습이 곧 느껴지실거에요.
글 내용으로 봐서는 대부분 선항암하시는 내용으로 진행될것 같네요.
선항암 8차(항암치료약물

더 많이 아프신 분도 계신대... 모두 감사드려요~

저는 36세 3기말이고 림프절 전이 13개에요
수술잘했구 지금 항암3차까지맞췄어요
그래도 애들 잘 키우며 잘 살고있어요
걱정마요~^^

항암치료중엔 무엇이든 잘 드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기름진음식 튀긴음식 탄음식만 조심하시구요.
각종 즙이나 한약재들은 간수치를 높이므로 안드셔야하구요.
병원에서도 말씀이 있으시겠지만 무튼 잘 드시고 체력을 비축하셔야 항암 밀리지않고 순서대로 진행할수 있어요.
긍정적으로 나을수 있다 생각하시고 주치의샘 잘 믿고 따라가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거예요.
환자가 힘들때 옆에서 많이 웃게 해드리고 신경 많이 써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맘 다잡으시고 사이트 천

저희 어머니와 같은 상황이시네요...
다만 저희어머니는 20년전에 유방암 수술 하셨고
얼마 전에 남은 한쪽에 다시 발병하셨어요
임파선 전이되셔서 항암제 6번 맞고 수술들어가시기로 하셨는데
지금 항암제 1회 맞으셨는데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움직이기 좋아하시는 분인데 하루종일 누워계신거 보면 참 안타깝네요

겨드랑이임파선전이 없으면 보통 4차 3개월소요인데 임파전이 있으면 8차 6개월소요되죠
항암중에는 밑에 수다님 글에서 처럼 평소 먹던데로 잘 드셔야 해요.. 그래야 부작용을 이길수 있죠 암튼 항암중에는 고단백으로 잘드셔야 해요..

에고... 항암치료 한두번만 받고 수술 하는줄 알았어요.... 머리카락은 전부 다 빠져요? 그리고 항암치료 받으면서 먹으면 좋은 것은 뭐가 있을까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답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기이고 임파선전이있으면 2~3기정도 되실거에요.
수술하면 당연히 괜챦지요. 여기 글들 보면 많이 맘 놓으실거에요.
항암하면 힘들긴 하지만 사람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저는 나름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항암중에는 머리는 100% 빠지니까 가발 준비해주시구요.
보통 수술--항암--방사선--호르몬 or 허셉틴 치료 하는데
요새는 항암먼저 즉, 선항암을 마니 해요 , 저도 작년에 선항암 8차 6개월하고 수술했어요.
너무 마니 걱정마시구요 여기 사이트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