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어머니가 작년에3기 판정받으시고
6차 항암치료후, 유방암제거(임파선까지)수술 받으시고 항암주사 다시 4차 까지하셨고 현재는 방사선치료 중입니다.
이번달 말까지하면되는데요
그 후 표적치료 18차예정입니다. 내년 겨울에 끝날꺼 같아요

문제는 집안 환경입니다.
집이 충남 이산입니다.
그렇게 시골도 아니고 도시도 아닌...
시내쪽에 있다보니 항상 스트레스 입니다.
아빠는 엄마한테 스스로 스트레스 받아서 걸린 병이라고 구박합니다.
환자취급이 아니네요
가사 도우미 시키자니깐 그런일 스스로 해야 지 왜 남한테 맡끼냐고 합니다.
저랑 동생은 회사일 때문에 엄마를 잘 돌봐드리지 못해요 특히 음식에 신경써야 하는데
아직도 식당생활중입니다.
그래서 가사도우미 하루 신청했는데 그것도 간신히 했습니다. 맨날 돈아깝다고 난립니다.

그래서 차라리 요양병원에 보내드리려구요
요양병원만큼은 돈걱정안하고 시설좋고 잘 관리해주는 곳을 알아보려는데요 인터넷에 정보가 많이 없더라구요
장기간 머물꺼는 아니고
틈틈히 가서 지내시는게 나을꺼 같아서요

시골에다가 집짓거나 짓얻게 될때까지 할까? 아님 자주요양병원에 가서 지내시는게 나을까 고민이지만 우선
스트레스의 원인인 집에서 멀어지는게 엄마한텐 나을꺼 같습니다.

추천해주실만한테 있나요?

인터넷 검색결과
마노요양원,열린산방, 헐리언스, 백두정방이 나왔네요
이천에도 좋은곳 있다고 하는데 못찾겠어요
좋은곳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금액은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부탁드려요 정말 가부장적 남편만나면 앞날이 캄캄하겠어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