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맞아요., 아이들이랑 함께 올레를 걸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요.
나중 아이들이 그 시간들을 기억하며 웃음짓는다면 그걸로 충분한거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올레길에 2시간 코스는 없을꺼예요~~ 음... 적당한 코스를 선택하셔서,,, 일정구간만 걷는건 어떨까요?? 꼭 한 코스를 완주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완주했을때의 만족감도 높지만요.. 일정구간만 걷는다고 해서 그 만족감이 꼭 없는것도 아닐꺼구요,, 오히려 아이들로 하여금 다음엔 꼭 다 걸어봐야지! 하는 의지도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를, 몇시간 얼마나 걷는것 보다,, 아이가, 부수다님과 함께 걸었다는 것 자체가.. 평생 기억에 남을 행

맞아요 더운게 더 큰 문제죠. 2시간 정도 코스 어디 없나요?
우도 올레 한번 고민해 봐야겠네요.

// 올레 우도, 4번, 5번, 6번 다녀왔는데요.. 전체적으로 걷는게 힘들다기 보다는 더운게 힘들었습니다. 얼음물로 2시간 정도면 다 녹고,,, 걷기좋은 길을 선정한거라 걷는 자체는 아이들도 가능할꺼예요, 실제로 여행중 어린친구들도 많이 보았구요. 제 경험상 우도올레가 험한 길 없고, 중간에 해수욕장도 있어 아이들과 걷기에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우도의 태양도 무지 뜨겁다는거.... 참고하세요^^

나누어서 걷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음 올레길을 나누어서 걸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고민입니다.

대부분 올레코스가 성인기준 4~5시간인데요. 어린아이들의 걸음으로는 조금 무리일듯해요.... 중간정도까지면 모를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