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한때 기침이 오래 지속된 적이 있었던지라 한줄 남깁니다.. 저는 도라지청을 물에 타먹고 기침이 떨어졌어요. 도라지가 기침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한데요. 저는 그냥 농협에서 판매하는 도라지청을 뜨거운 물에 타서 하루에 한 두번 마셨던 것 같아요. 다만 도라지는 독성(?)이 있으니 장복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기침 어서 떨어지길 바랍니다...

오옷~ 최근 이틀정도 찌짐 먹었어요..(우리밀로 만든..기름은 현미유~)

이게 원인이 될 수 있겠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p.s. 오늘 실시간 댓글 되네요.. 지금 일 농땡이 부리고 있음ㅎㅎ

참 밀가루 음식은 절대 먹지 마세요.
옛 어른들은 기침이 나오면 밀가루든 쌀가루든 가루 음식은 절대 피했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옛 어른들이 경험에 의해서 피했다면
피하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하고 있는 것은 생강다린 물, 꿀물, 꿀+무갉은 것, 휴식 등을 하고 있어요
하루 하루 좋아지고 있긴 해요~

그런데 기침이 제일 골칫거리~

기침 안낫는 원인을 한번 분석해보니,
과식~
(요즘 식욕이 넘 당겨서 많이 먹긴 했어요~, 특히 과일을 많이 먹었어요..과일이 차죠~)

어제부터 다시 소식 들어갔어요~.

곰살수다님! 빨이 나으소서~

답글 고맙습니다.

전 한 달째예요^^;;
이런 적 채식한 이후 첨인듯...
다른 증상없이 기침 몇 번... 목소리 오락가락... 목을 따뜻하게 해주면 확실히 덜하고 바람맞고 피곤하면 더 하고... 그렇네요
몸이 보내는 신호라 생각하고 목은 꼭 싸고다니고 쉬어주고 있어요^^
어제 기사나온게 후두염이 아주 유행이라고.. 그래서 오히려 마음이 놓이던데요~ㅎㅎㅎ

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실천해야 겠습니다. ^^

복식호흡 30분후 몸의 변화!

대단하십니다.

수다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질병의 원인이 혈액이 탁해져서 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가 맑아지면 인체가 가지고 있는 힘에 의해서 모든 병이 스스로 치료가 된다고

주장 하더군요.
우리들이 채식을 하는 이유중에 그것도 있지요.

제 경우는 복식호홉을 한지 좀 되었는데
스트레스를 받아서 컨디션이 안좋거나 운동을 심하게 해서 허리가 아프다던가 할때

복식호홉을 30분 정도 한후 샤워를 하면 비누칠을 안했는데도 몸을 싯은 물이
시궁창 물처럼 더럽고 몸이 가뿐해지더군요.

기침은 참는 편입니다. 그런데 나올랑 말랑 하는 것을 참다가 한번 터지면 연거푸~^^
(그래도 참아 볼게요~)

감잎차는 집에 없어서, 생강다린물 홀짝 홀짝 마시고 있어요~

운동은 전보다 1/3 줄였어요..

복식호흡은 오늘부터 함 해볼게요~
(근데 복식호흡이 기침에 좋은 이유가 뭘까요? 궁금~^^)

수다님! 답변 고맙습니다.^^

가급적 기침을 참아 보세요.
목을 따뜻하게 보호를 해주세요.

기침을 하면 목이 상해서 기침이 더 나오죠.
감잎차 같은 따듯한 차를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회복 될때 까지는 운동도 피하는게 좋죠.
복식호홉을 익숙하게 할 수 있다면 참 도움이 될텐데

그게 하루 이틀에 익숙해지는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