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이 몸에 안맞는 사람??
연하얀
채식을 하고싶어요!
최대한 육류를 피하고 풀, 해초들 위주로 먹고, 현미밥으로 먹으려고하는데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요..ㅜ
다이어트 + 현미, 소식 시작하고부턴 머리카락이 얇고 약해지고 많이 빠지구 피부색이 노랗게.. 황달같이 되고있어요..
부수다님은 현미가 거칠다고 싫어하시고..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안들으시네요..
우리가족은 위가약해서현미가 안맞다느니... 현미가 모든사람에게 좋은게 아니라고 체질에 안맞을수가 있다고하시네요..
정말 그런건지;;
그리구 가족들이 고기를 넘 좋아해요 ㅠㅠ
원래 머리숱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반 이상 줄은거 같아요 .. 황달이랑.. 머리숱 빠지는게 젤 걱정이에요..ㅠㅠ
예전처럼 육식해서 피부랑 머리숱이 원래대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을정도로 심각합니다 ㅠㅠ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
-
연자두
근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간이 안좋으면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착각하더라구요.
어제 아버지께 수다님의 이 말씀을 드렸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팬지
간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바로 여러과정을 거쳐 몸에 저장할 수 있지만 고기(동물성지방)을 먹으면
동물성지방은 바로저장이 안되 단백질로 동물성지방을 감싸 둔갑시켜 간에 저장한데요. 이 과정에서
간에서는 쓸개즙이 나오구요. 근데 이 쓸개즙이 단백질화 과정을 거치고 나면 3일뒤에나 나온데요.
그래서 자주 혹은 매일 동물성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단백질화 할 쓸개즙이 없어서 그냥 간에 지방 형태로
저장이 되고 이게 심하면 지방간이고 지방간이 아니더라고 간이 -
들찬길
응원할 수 있는 가치관입니다.^^
사람마다 생활습관과 자기관리에 대한 시간투자정도가 다르니
누구나 다 채식만으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같습니다.
채식은 자기 책임하에 본인이하고
나는 이렇게 변하고 좋아지더라!
그러나 선택은 당신의 것!
이 가장 좋을 것같습니다.
왜냐면 식생활 습관의 변화는 상대방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매식단 관리해줄 것이 아니고
상대방에게 혹시 생길지도 모르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
연연두
혹 가족들의 반대에 스트레스로 머리가 빠지시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전 과심없는 사람에겍 절대 채식을 권하지 않아요. 서로 피곤할 뿐이니까요. 우선 채식 먹고 제가 건강해지고 날씬해진후 거기에 관심을 보이는 분에게 채식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그 설명에 호감을 보이시는 분에게 채식을 권하죠. 우선 혼자 채식을 해보세요.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기 힘드시면 저 같이 생식을 해보세요. 님이 몸이 최상의 건강상태로 향해 가는 것을 보고, 가족들 생각이
-
흡뜨다
개인적으로 엄마배속부터 채식해오고 있으나
건강상에 문제없이 살아왔습니다~
현미,콩류,채소류,과일류,해조류,견과류 골고루 드셔야 완전한 채식이됩니다~
사람은 채식동물이기 때문에 동물성(고기,생선,계란,우유)섭취는 몸에 좋지 않고요~
육식해서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사람은 많이 보았고 들었는 데,
채식때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매일매일 현미,콩류,채소류,과일류,해조류,견과류 골고루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영양섭취를 불균형하게 해놓고 채식탓일까 생각을 하신다면 -
꼼지
육식이 몸에 안맞는 사람은 많아도 채식이 몸에 안맞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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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지도자님~ 5월22일(토)오후6시에 채식 저널클럽 첫 모임이
참살이연구원에서 있으니 개인모임공지(형광등님) 참고하셔서
덧글 달고 참여해 같이 많은 공부 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하실거죠?~^~^~ -
댓걸
저도 저희집도 고기 너무 좋아했는데요 요즘은 거의 채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고기를 완전히 끊은 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100%채식해도 영양에 문제가 없다!
라는 것은 아직 가설또는 희망에 불과하며
영양면에서만 생각하면 아직도 소량이라도 생선/육류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류의 과다섭취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많이 지적되고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발병원인이 되는 것도 사실인 것같습니다.
반대로 100%채식만 하는 어린이들의 -
나려
황달이 있으시면 간을 의심해 보시는 게 좋은데.. 간 기능 검사 해보셨나요?
그리고 현미는 일반 밥통에 하면 영양분이 잘 흡수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돌솥을 구입했는데..
푹 익혀 나와서 특유의 단단함이 없어지고 엄청 고소해요. 저희 집에서도 가족들의 반대가 심해요.
저도 간이 좀 안좋아서 특히나 더 난리에요. 하지만 저는 제 몸에 좋고 제 정신건강에도 좋아서 채식을 고수한답니다... 힘드시겠지만... 건강 체크해 보시고 정보를 많이 -
해뜰참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채식에 대해 아~~~주 부정적이죠. 고기만 먹고는 살아도 채식만 해서는 못산다고 생각하시는 듯.-ㅁ-;;; 황달기랑 탈모는 전문적으로 알아보셔야할듯해요.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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