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상주에 있는 상주대학교라는 곳의 환경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05학번인데 올해 2월에요
3학년 1학기 듣고 학점 채워서 수질환경기사 시험쳤는데 턱걸이로 필기합격을 했습니다
그당시 군시절동기의 시립대자취방에서 학생증빌려가며 (편입생) 도서관에서 공부했는데
저도 편입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토익 기준점 맞출려다가 결국 650을 못넘겨 지원해보지도못하고
포기하고 복학후에 폐기물처리기사 취득 수질환경기사 실기 붙어서 수질환경기사 취득 대기환경기사 필기 취득하고
어디라도 가서 학교다니면서 일해보고싶어서 대구에있는 조그만 환경 측정 분석 회사에 들어갔다가
월 140 에 밥값 -10 만원 이라는 열악한 환경에 질려 현재재직중인 폐기물 매립장에 입사해서
일한지도 1년 8개월이지났습니다돔형 구조물이라 현장출입할때 방진복 방독면 쓰고 일하는것도 싫고 특히나 냄새 ㅠㅠ
그리고 직무에 관계없는 제초작업에 수로 물청소에 도로청소 벌목 삽질 지치네요 한여름에 35도도 항상넘는데
이번주 월화수에만 오전오후 빡빡하게 제초 벌목 삽질했네요 ㅠㅠ
폐기물쪽으로는 두번다시 안간다 다짐하고 있습니다

요새 이직한번해볼려고 매일 사람인 쳐다보고있는데
생각만큼 마음에 들어오는 곳이 없네요
유한킴벌리는 서류탈락
용인에있는 유진테크라는곳은 처음에 필수자격증에 공조냉동기계기사가없다가
마감일 지나고 그다음날 바로 올라온 공고에 똑같은 사람 모집하는데 필수 자격증 공조냉동기계기사 자격증이 생겼더라구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대학교다닐시절에 수질,대기,폐기물 접해보고 기술사 꼭 취득해서
성공한 인생을 꿈꿧는데
이제 뭘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다 포기하고 보험영업이나 다른 영업으로 가볼까 한번씩 생각하는데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가서 성공하리라는 보장도없고
산업안전기사는 사고 발생시 책임을 져야된다그래서
안전기사취득이나 환경관리인은 할 생각이없었는데왠만큼 돈을 주는 곳은 대부분 대기업 환경관리직이네요미래를보면 순수 환경일을해서 기술사를 취득해야되지만
돈이ㅠㅠ이건 뭐 두서없이 써놔서진로 조언좀 해줄실분..회사 취직해서 대기환경기사 취득햇고요
토익도 높지는 않지만 740까지 올렸습니다
8월말에 9급 환경직 시험신청해놔서
6월 30일 이후로 토익시험도 안보고 그렇다고 공무원공부를 열심히 한것도아니고
(공무원도 돈때문에 별로 하고싶지않아요,)앞으로 이직할곳 알아보면서 토익은 계속할 예정이고요
850이상 오르면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할생각입니다지잡 3.69/4.5 기사 3 740
돈많이 벌고싶습니다아 성창기업지주라는 회사에
지씨테크라는 곳에서 환경관리인 뽑던데
어떤곳인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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