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가 되면.. 너무 힘들어요.
딸기향
지나친 다이어트로 1년동안 생리를 않하다가.
올해들어서면서 다시 생리를 시작했어요.
할때가 되면 저는 본인이 느낄정도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우선 식욕이 하늘을 치솟아요. 먹어도 먹어도 또 먹는데요. 평소에 거의 3배를 먹어요. -,.- 컹.
그리고 얼굴에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올라오구요.
제일 심각한건 성격이 달라진다는 거에요.
화를 참지 못하고, 무기력해지고 툭하면 울어요...
제가 봐도 정신병자 같을 때가 있어요.
오신채도 먹지 않고, 완전채식인데도 불과하고,
생리때만 되면 정화되는것도 뭣도 소용이 없어요.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고, 감정기복이 정말 심해져요.
한번은 음식섭취가 과다해서 그런거 같아서, 단식을했더니
-.- 바로 생리를 않해버리네요...
음식을 조금만 않먹어도 생리가 끊겨버리니 이건 뭐..
생리주기때만 되면 정말 어디로 도망가버리고 싶을 정도에요.
.... 늙을때까지 오래 해야되는건데 몇십년을 이러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
크리에이터
통증이 심하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티비에서 나왔다 하던데요..
정확히 어느 티비였는지는 기억이 잘안나네요..
생리기간엔 119에 실려갈정도로 생리통이 심한 여인 두분을 대상으로
라면등 즐겨먹던 인스턴스식품을 모두 끊게하고,
식기류도 플라스틱에서 ,모든 물품을 유리,도자기로 바꾸고요.
전자파를 멀리하고요..
조리과정에서 쓰이는 유전자변형음식이라든지 모두 바꾸고요.
채식도 그런의미에서도 많은 도움은 되겠지요
했더니 ,
바로 멀쩡해 지더라는. -
하예진
아차, 저의 경우 가공식품의 섭취도 가급적하지 않았습니다. 자연그대로의 것들로만 찾아먹으려 노력했어요.
생리통과 생리전후 여러증상들은 복합적인게 많더군요. 차근차근 천천히 조바심내지 마시고 바꿔가세요 -
핑1크캣
저도 그랬답니다.횟수가 불균형하고,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요.진통제와 응급실행이었어요. 더불어 예민해지고 조울증에 저도 힘들고 주위사람도 힘들었어요. 사회생활도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해결을 본게 생리대를 바꾸고, 생활도구같은것을 되도록이면 친환경으로 할려고 애를 썼어요.(유기농세제, 식기류는 도자기혹은 스텐,세탁시 헹굼많이하기,이엠사용,화장품등등) 채식도 그런의미에서 서서히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운동도 같이 했습니다. 집에서 요가랑 걷기운동했습니 -
김자영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보세요.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라는 책 추천합니다. 저도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주위에서 추천하더군요. 치유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명상이나 요가, 운동 등등 다양하게 시도해보세요. 여성에겐 쑥이 좋다고 하더군요. 피를 맑게 한다고 해요. 생리때는 마시면 안되구요.
-
뿌잉
진짜 여자분들은 마술걸린 날만 되면.....야채스프 드시면 50~55까지 할 생리를 75세까지 한다네요..........
저도 마술걸린 날만되면 넘 예민???? 벗님들이 읽어시고 조언좀 해주시길.... 치요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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