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럼요~~어머님께서 긍정적이시니 잘 극복하실꺼예요.힘내시고 화이팅!!!

저도 만삭임산부에 엄마가 목요일에 오른쪽 전절제 수술 받으셨어요 검사는 진행중이고요 너무 놀라셨겠어요 저도 그 이야기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울었는지 몰라요 수술받으시고는 시원하다는 엄마모습 보면서 안정이되면서 한편으로 짠했어요 저희가 힘이 되어드려요! 유방암은 항암치료가 잘 받는다고 하니 관리 잘 하실수 있도록 응원해드려요 이제 손주보시면 손주 보는 기쁨으로 더 힘내실거예요!!

그럼요.괜찮구 말구요.환자도 가족도 진심으로 괜찮다고 믿어주셔야 엄마도 힘을 얻고 확신을 가지십니다.어떤 경우에라도 완쾌란 당연함을 믿으시ㆍㅇ고 즐겁게 항암하고 치병할수있도록 어머니 도와드리세요.

저희엄마랑 연세도 같으시고 기수도 같으시네요 26일 2차 하러 가세요 엄마도 너무나 당당하고 씩씩하게 잘 이겨내시다 1차때 2주 넘으니 머리카락이 다 빠져서 울쩍해 하시더라구요 오늘 가발 맞추고 왔어요 저두 애들이 어려 잘 케어 해 드리지 못해 속상하지만 할수 있는 한 제가 후회하지 않게 다 해 드리려구요..임산부라니 더 울쩍해 하지 마시고 엄마한테 많은 힘이 되어 드리세요..엄마한테는 딸이 최고 인거 같아요^^

저도 제일병원에서 수술.항암.방사선까지 마쳤어요.
북적거리는 대학병원보다 편안히 치료 받을 수 있어요.
엄마께서 밝고 명량하시다니 다행이네요.
항암때 속이 미식거려 힘든데..약도 있어요 효과가 좋아요.
전 3기에 항암8차까지 했어요.
항암하실때.조금 우울해요 신체적인 변화 전 아이도 어려서 더 그러했는데...항암하고 일주일 후엔 평소처럼 생활이 가능해요.
그럴때 기분전환 많이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힘내세요~♥~